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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도시여행가이드/태국 (15)
소곤소곤도시여행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배를 가득 채우고 돌아오는 길. 깔끔하고 넓은 가게 내부에 노란 알전구와 라탄 조명이 어우러져, 가든을 연상케 하는 가게를 발견했다. 내일 저녁은 너다! 콕 찍어두고 파타야에서 맞은 두 번째 날. 언제나처럼 신나게 놀고, 쉬었다 밥을 먹으러 가는 발걸음이 유난히 가볍다. 이게 얼마만의 구운 고기란 말인가. 양념한 고기도 좋고 립도 맛있고 스테이크도 좋지만, 단순명료한 바베큐야말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아주 오래 전, 꼬 따오에서 처음 먹었던 무카타는 나에게, 그야말로 바베큐의 신기원을 열어 준 음식. 전날 봐 뒀던 식당이 무카타 전문점이라는 걸 알고 어찌나 반가웠던지. 무카타는 돼지고기를 불판에 구워 먹는 음식으로, 서울식 불고기처럼 가운데에서는 고기를 굽고 가장자..
방콕에서 파타야로 넘어온 날. 버스를 내려 호텔로 가는 데 유독 피자집이 눈에 들어온다. 오랜만에 온 방콕이라, 태국 음식 원 없이 먹겠다고 너무 현지식으로 먹은 부작용인가. 내가 투숙했던 곳은 파타야 핫비치쪽이 아닌, 파타야 북부 지역 wong amat beach 쪽이라 그런지 독일,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외국인 거주자들이 많다. 한눈에 봐도 다양한 인종들이 보이고, 각종 커뮤니티는 물론 외국 식당들도 많은 편이다. 에어컨없이 오픈 형식으로 카페들도 많고, 은퇴 후 이민을 왔을 법한 노부부가 운영하는 식당도 많아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랄까. 핫비치쪽이 번화가라면 북쪽 파타야는 좀 더 거주지역 같은 느낌이 강해 좋다. 저녁이 되니 바닷바람이 불어 선선해진 날씨에, 본격적으로 동네 구경을 나서 보기로 한..
무더운 방콕을 여행할때 한국인들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필수. 아아 한잔에 100바트가 넘어가 한국과 큰 차이가 없는 스타벅스는 현지 물가에 비해 크게 메리트가 없다고 느껴져 부담 될 수 있다. 또한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아마존커피 같은경우에도 거의 60바트 이상하는 메뉴들이 대부분이라 한국에서도 컴포즈커피, 백다방 같은 저가형 커피숍에서 커피를 즐기신분들은 아마존커피도 큰 메리트가 없다고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추천해드리는곳이 카오산근처에서는 이 Coffee First 이다. 이미 예전부터 카오산 근처 여행자들에게는 유명했던 커피숍이다. ▣ 찾아가는 방법 ▣
방콕과 파타야를 이동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편리한 방법은 택시를 통해 이동하는 방법이며 비용은 가장 비싸긴 하지만 인원이 3~4명 정도 되는 경우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이다. 먼저 방콕에서 파타야로 버스를 타고 넘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숙소 위치에 따라 이동이 가장 편한 방법을 이용하면 되는데 시내 쪽에 머무는 경우는 가장 배차간격이 좋고 이동이 편한 동부터미널(에까마이)에서 출발하면 된다. 카오산에서 출발하는경우에는 에까마이까지 이동이 번거롭다고 판단되는 경우 북부터미널로 이동해서 버스를 타거나, 카오산에서 공항 가는 S1버스를 타고 이동한 뒤 공항에서 파타야행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후자의 경우 환..
코로나로 인해 관광 산업이 침체되며, 방콕의 밤거리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자주 다니던 야시장들이 영업시간이나 운영일이 변경된 곳도 많으며 아예 없어진 곳도 수두룩하다. 그렇다고 해서 동남아 여행의 꽃, 거리 문화의 여왕인 야시장을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여기저기 알아보다 내가 선택한 곳은 조드 페어.(judd fairs) 태국에서는 쩟페어라고 불리는데, MRT Phra ram9 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사실상 야시장이라기보단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운영을 하는, 좀 늦게까지 열려 있는 시장이라고 부르는 게 맞을 듯. 생긴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서인지 관광객은 물론, 태국 현지인들에게 더욱 핫한 곳이란다. central rama9 몰과 지하철역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찾기도 무척..
방콕 시내를 이동할때 이용 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매우 다양하다. 관광객들에게는 가장 편리한 수단인 택시, 특히나 요즘은 볼트나 그랩등을 이용해 예약도 손쉽게 할 수 있지만 비싼 가격과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 교통체증등의 단점도 있다. 그밖에 바이크택시, BTS, 지하철, 시내 버스 등 상황에 따라 많은 수단이 있지만 짜오프라야 강을 가로지르는 수상버스도 방문시 한번은 경험해보길 권유해본다. 강을 가로지르며 왕궁, 왓아룬등 주요 관광지를 구경할수도 있으며, 무엇보다도 교통체증이 심한 시간대에는 막힘 없이 단시간에 이동 할 수 있다. 특히나 카오산로드와 도심지사이를 이동할때 유용하니 상황에 따라 이용해보시길 추천해드린다. 수상버스는 선착장에 따라 멈추는 보트라인이 다른 경우도 있는데, 이는 보트에 매달려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