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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차산 맛집 (20)
소곤소곤도시여행
대한민국 50대 이상의 취미생활을 조사한다면, 아마 압도적으로 등산이 아닐까 싶다. 지형의 덕도 있겠지만 , 비용도 많이 들지 않고 건강에 여러모로 좋은 운동이니 말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등산을 싫어한다. 이유는 단순히, 저질체력으로 행하기엔 너무 역동적인 운동이라서이지만. 그럼에도 아차산은 내가 서울 시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네 중 하나이다. 등산객을 위한 맛있는 식당이 정말 많고 가성비 또한 훌륭한 상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날은 오랜만에, 먹어서 면역력 키우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차산 유황오리를 방문했다. 주말은 당연하고 평일에도 저녁시간은 항상 자리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집인데, 이날은 저녁 8시경 방문한 덕에 비교적 한가했다. 오리를 먹고 싶어도 한 마리 단위로 판매하는 곳이 대부분이..
아차산역 근처 구의2동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아차산 등반을 자주 하는 등산객, 어린이대공원을 자주 오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곳이 바로 이곳, 새벽길 부산어묵 집이다. 아차산역 1번 출구 쪽 골목에는 동네 분식 3 대장이 있는데, 전국적으로 유명한 신토불이 떡볶이, 빠지는 분식 하나 없이 전부 맛있는 순금이떡볶이, 그리고 마지막이 바로 이곳 부산어묵집이다. 오뎅이 정말 맛있는만큼 다른 메뉴 하나 없이 오뎅하나로만 승부하는 분식집이다. 추운 겨울날 퇴근길에 들리지 않을 수 없는 중독적인 맛. 부담 없는 가격에 오뎅 꼬치 하나만 먹고 가도 국물까지 한 컵 퍼주시는 푸근한 인심. 이것들이 바로 이곳 부산 어묵집의 인기 비결이다. 가격은 원래 작은 꼬치와 큰 꼬치로 나뉘어 있어 600원, 1000원에 판매..
요새 아차산 바로 아랫자락에 영화사 옆쪽에 위치한 청춘소갈비살 아차산역점이 가성비가 좋다는 점 때문에 점점 손님들이 늘고 있는 것이 느껴져 방문해 보았다. 하얀 간판과 안쪽 환한 조명 덕분에 멀리서도 식당이 눈에 확 띈다. 그리고 그 앞에 현수막에 적혀있는 생소갈비살이 1인분에 7,900원. 가격만 보더라도 혹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는 것 같다. 세트메뉴의 구성도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우리는 두사람이니 밖에 붙어있던 소갈비살을 주문하기로 했다.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 양념소갈비살과 소갈비살을 하나하나씩 주문하는 게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다행히 가능하다고 하신다. 부족하면 추가 주문을 하기로 하고 일단은 1인분씩 2개만 주문을 했다. 하지만 테이블당 상차림비 명목으로 자리세가 2,000원 있다는 점은 함..
아차산역 1번 출구 쪽에 위치한 청학동하이트마을은 민속주점의 외관을 하고 있어 비 올 때마다 가야지 가야지 하던 와중 최근 태풍이 몹시 매섭던 날 간단하게 술 한잔 할 기회가 생겨 방문을 해보게 되었다. 허름한 외관만큼 내관도 뭔가 허름한 느낌이여서 술 마시기 좋은 분위기가 난다고 생각했다. 메뉴 하나하나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 가성비도 괜찮은 집이고, 오랫동안 이 자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단골손님들도 꽤 있어 보였다.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음식은 아무래도 족발류와 전류 인것 같았다. 다른 곳들과 비슷한 가격대의 메뉴도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금액이 저렴한 편이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찌개류와 볶음류도 여느 호프집들처럼 다양하게 있어 메뉴 선택의 폭이 넓어..
아차산으로 중곡동 쪽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 나름 양꼬치 식당들 중에서는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어 가끔 양꼬치가 생각날 때 찾아가는 편이다. 보통 양꼬치는 조금 연령대가 낮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이지만, 완전 동네상권이다 보니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은것이 특징이다. 적당한 홀 넓이에 손님이 막 그렇게 많지는 않아 조용한 분위기에서 쾌적하게 양꼬치를 즐길 수 있다. 안에 위생관리도 잘되는듯하여 깨끗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500원 꼬치의 종류는 다섯가지다. 양꼬치, 오돌뼈, 돼지껍데기, 닭똥집, 생선볼 이 있다. 메뉴판에 구워서 나온다고 적혀있으나 주문할 때마다 항상 불을 넣어주셨다. 다양하게 먹고싶은 사람들을 위해 모듬 세트류도 준비되어있지만 가격 할인이 크지 않아 그냥 먹고..
아차산에서 내려와 중곡동 쪽으로 빠지는 길로 조금만 나오게 되면 아차산에서 가장 붐비는 식당 중에 하나이자, 오리주물럭 맛집인 아차산 유황오리가 있다. 간판에 사장님 얼굴이 그려져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아차산 등산객들이나 동네 사람들에게는 이미 꽤 유명한 식당이다. 그래서인지 항상 자리가 가득 차있는 편이며, 식당 안은 북적북적대며 항상 소란스럽다. 나도 미세먼지가 많아 목이 아프거나 몸이 조금 허해지는 느낌이 있으면 오리고기가 먹고싶어질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방문하는 식당이다. 아차산 유황오리가 인기있는 이유는 맛이 좋은것을 넘어, 마치 코스요리처럼 서비스 메뉴를 추가로 주는 구성이 너무나 좋기 때문이다. 기본 반찬은 싸 먹을 수 있도록 상추와 무쌈, 깻잎, 그리고 마늘과 쌈장 이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