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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파스쿠아 숙소는 말라파스쿠아 섬 남동쪽 해변가에 위치한 블루 코랄 리조트로 정했다. 말라파스쿠아 섬의 숙소들은 해변가에 위치할 수록위치할수록 가격이 올라가고, 섬 안쪽에 위치할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는데, 블루 코랄 리조트는 해변가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숙소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다. 에어컨 룸에 조식 포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고다에서 2박 토털 8만 원대로 예약을 할 수 있었다. 블루 코랄 리조트에 가장 큰 장점은 섬에서 들어오거나 나갈 때 배가 도착하는 곳에 바로 숙소 앞이라서 큰 이동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바닷가에 인접해있어 뷰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에어컨도 실외기 일체형이라 소음은 조금 있으나 추울 정도로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단점은 말라파스쿠아에 있는 전체..
세부를 떠나는 마지막 날, 대부분의 한국행 비행기가 그러하듯이 새벽 비행기라 숙소 체크 아웃을 하고 막탄섬을 배회하던 중 바삭(BASAK) 지역 쪽 가이사노 몰 바로 옆에 위치한 중국성에 방문하게 되었다. 애초 계획에 없던 방문이었다. 근처에있는 BBQ집에서 점심을 먹을 계획이었으나 저녁부터 영업을 시작한다는 점을 확인하지 않고 방문했더니 문이 닫혀있어 그냥 근처에 보이던 식당 중에 중국성이 제일 나아 보여 방문했기 때문이다. 여행 중에 이미 한식당은 한번 방문을 했었기 때문에 가급적 지양하려고 했으나, 그래도 평소 좋아하던 중국음식이라는 점으로 스스로 위안을 삼고 메뉴판을 천천히 살폈다. 들어가기 전에는 짜장과 탕수육을 주문할 계획이었으나 한국처럼 짜장+짬뽕+탕수육 세트메뉴가 있었다. 가격은 950페소..
주말에 IT PARK 안 공원에서 열리는 야시장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발걸음을 향했으나, 사람도 많고 자리는 부족한 데다가 딱히 끌리는 음식이 없어 발걸음을 돌려 근처에 있는 식당들을 탐색했다.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반짝반짝 형광색 간판에 NEWYORK BUFFALO BARD'S라고 적혀있는 글자가 눈에 띄어 근처로 가보니 손님들도 계속 왔다 갔다 하고, 윙을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이곳으로 식당을 정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부착되어있는 LED 판에 메뉴가 나와있어 어렵지 않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다. 생각했던 금액대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이었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프랜차이즈 식당의 분위기였다. 우리는 윙 6조각과 립, 까르보나라를 주문했다. 윙은 맛도 다양하고 매운맛을 추가할 수도 있는데 ..
말라파스쿠아의 메인이벤트인 다이빙을 낮에 마치고 저녁식사를 할 식당으로 아브릴(Avrill's Nest)를 선택했다. 저녁 먹을 식당의 후보군으로 염두에 두고 있었던 곳이었는데, 다이빙샵 사장님께서 전에는 개판이었으나 리뉴얼 후 맛이 괜찮아졌다며 추천까지 해주셔서 숙소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었으나 찾아가게 되었다. 섬 안쪽에 있다보니 해변에 있는 식당들보단 좀 더 필리핀 현지의 느낌이 강하게 났다. 물가도 해변에 있는 식당들보다는 안쪽에 있는 식당들이 더 싸다고 한다. 11 그외 특별한 정보 없이 방문하게 되었는데 건물이 아닌 야외에 테이블을 마련해놓고 영업을 하는 노상 식당이었다. 모기가 약간 걱정되긴 했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야외 흡연도 가능하다.) 크리스마스가 아직 멀었음에도 가게에서는 크리스..
마부하이!! 필리핀어로 안녕 정도에 해당하는 인사말인데 필리핀을 다니다 보면 광고 전단지나 상점 이름 등에서 눈에 많이 띄는 단어 중에 하나이다. 말라파스쿠아 남쪽해변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어 우리가 잡은 블루코랄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식당이기도 해, 말라파스쿠아에 도착한 첫끼를 이곳 마부하이에서 먹게 되었다. 평가자체도 필리핀 로컬 식당 중에서는 말라파스쿠아 내에서도 음식 맛이 가장 괜찮은 걸로 평가받고 있으며, 가격도 해변 쪽 레스토랑들 중에서는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까지도 좋은 걸로 소문이 나있는 맛집이다. 단품메뉴들도 있으나 199페소에 뷔페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도 되어있다. 우리는 단품으로 주문했으나 섬에 오래 거주하시면서 식비 관리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메뉴일 듯하다. 테이블은 건물 ..
여행 중 칠리크랩을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며 마지막 일정인 막탄의 숙소로 그랩을 타고 들어가고 있었다. 숙소는 제이파크 리조트 옆 조그마한 풀빌라 형태의 알프하임리조트였는데, 숙소에서 걸어서 3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 위치에 앵그리크랩이 보이는 것이었다. 앵그리크랩이야 레드크랩과 더불어 필리핀에서도 가장 유명한 게요리 체인 중 하나인데, 그냥 식사하러 나가기 멀리 가기 귀찮은 마음으로 앵그리 크랩에 들어갔다. 저녁시간이었기 때문에 밖은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 차 있어 어디 고급 리조트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원두막처럼 동남아 느낌의 인테리어가 물씬 나는 굉장히 큰 규모의 식당이었고, 보통은 예약을 해서 픽업을 받아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는데 우리는 바로 숙소 앞에 있어 그냥 예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