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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도시여행
환도상어를 볼 수 있는 말라파스쿠아는 환도상어 포인트 외에도 여러 곳의 매력적인 다이빙 포인트들이 있는 섬이다. 세부 본섬에서 거리가 조금 떨어져있는데다가, 어느 정도 로그수 이상의 다이버들이 방문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환경적으로 보존이 잘 되어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섬내 인구 중 다이빙을 하기 위해 방문한 외국인들과 다이빙 업에 종사하고 있는 인구들이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다이빙을 위한 섬이 바로 이곳 말라파스쿠아다. 나는 2010년 어학연수 당시 어학원 친구들과 한번 여행왔었는데, 근 10년 만의 방문이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크게 변하지 않은 모습에 옛 추억들이 소록소록 떠올랐다. 변한 부분이 있다면 전에는 현지샵들만 있었는데 외국인 샵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한다. 한인 다이빙 샵도 두 곳이나..
세부에서 막탄으로 넘어가는 가는 오스메냐 다리 아래쪽 막탄의 파조(PAJO) 지역 대로변에 위치한 Rustci Chef에 방문했다. 막탄에서 맛있는 로컬 식당을 가기 위해 여러모로 검색하던 중 찾게 된 집이었다. 위치가 관광지쪽은 아니라 조금 애매한 위치여서 택시나 그랩으로 이동하는 게 편리할 텐데, 우리는 근처 % 아웃렛을 갔다가 이동하는 거리고 1km 정도밖에 되지 않아 그냥 대로변을 따라 걸어갔다. 화려하고 환경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로 장식되어있는 식당은 매우 한가해 보였다. 느낌만큼은 완전 로컬식당 느낌이었고, 금액도 다른 곳들에 비해서는 착한 편이었다. 내부 인테리어도 약간 하와이안 느낌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느낌이었다. 로컬 식당임에 그냥 대로변에 있는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겉보기로는 위생 상..
세부 여행 시 세부를 대표하는 쇼핑몰 두 곳을 떠올리면 SM몰과 아얄라몰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아얄라가 조금더 세련되고 신식이긴 하나 음식점만큼은 SM몰 쪽이 훨씬 다양하다고 맛집도 많은 것 같다. 그중에 괜찮은 분위기의 시푸드 레스토랑이 보여 방문해 보았다. 이름은 Seafood&Rib Warehouse 인데, 실제 바닷가 근처에 있는 창고를 개조해 만든 식당 느낌의 인테리어가 겉에서 볼 때 인상적이었다. 이곳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신선해 보이는 해산물들이 다양한 종류로 나열되어있는데, 거기에서 직접 먹고싶은 메뉴를 골라 조리 방식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종류별로 최소 주문 무게나 갯수 이상을 주문하면 되며, 그 이상만 주문한다면 직접 원하는 양을 선택할 수가 있다는 점이 맘..
세부 시티에서 말라파스쿠아 섬으로 이동하는 방법 세부 최북단 쪽에 위치한 자그마한 섬 말라파스쿠아. 환도상어라는 매력적인 해양 생물체가 사는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로, 2010년 전에 다녀왔을 적에는 지금처럼 한국분들이 많이 가는 섬은 아니었는데, 지금은 한인 다이빙 샵도 두 곳이나 있을 정도로 많이 방문하는 섬이 되어 놀랐다. 말라파스쿠아는 가기 쉬운 곳은 아니다. 세부 메인 시티 쪽에서 거리가 너무 멀다. 시내를 빠져나갈 때 교통체증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며 올라가는 길도 대부분의 길이 왕복 2차선인 경우가 많아 도로 상태도 좋지 않다.(2010년에 갔을 때는 심지어 비포장인 곳들도 상당히 많았으나 이번에 가는 길에는 비포장 도로를 보지는 못했다.) 말라파스쿠아로 가기 위해서는 세부 본 섬에 있는 북..
세부에서 쇼핑하기 가장 괜찮은 곳은 아무래도 아얄라 몰을 대표로 뽑을 수 있다. 오랜만의 방문이었음에도 예전과 달라진 모습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으나, 뭔가 예전보다 길이 더 복잡해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얄라몰 안에는 유난히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 딱히 식당을 정하지 않고 돌아다니던 중 그냥 괜찮아 보이는 홍콩식 딤섬집이 보여 들어갔다. 위치는 아얄라 몰 3층에 위치해 있었다. 밖에 디피 되어있던 메뉴판의 가격들이 매우 저렴해 보여 이것저것 주문해 먹기 좋아 보였다. 식당 안은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근처 필리핀 직장인들이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 앉았으나, 직원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주문을 하기 위해 부르기가 조금 힘들었다. 메인은 아무래도..
세부 본섬에서는 그렇게 많이 눈에 띄지 않았던 한국사람들이 막탄섬에서는 정말 눈에 많이 보였다. 특히나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눈에 띄였는데,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다. 제이파크리조트 근처에는 한인 슈퍼, 마사지샵, 기념품샵, 한식당 등 관광객들을 위한 상점들이 눈에 많이 보였는데 호객행위 경쟁도 매우 심해 보였다. 한국인들이 눈에 보이는 대로 길거리에서 영업을 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필리핀 사람들이 계속 본인이 추천하는 가게를 가자며 정신없게 하는 탓에 기분이 점점 다운되었다. 얼마 남지 않은 일정을 마무리 하기 위해서 분위기 좋은 식당을 찾던 중 A MESA라는 식당이 눈에 보였다. 분위기가 고급스러웠으며, 그런 만큼 다른 곳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가격대는 조금 있었으나 마무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