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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락시장 맛집 (11)
소곤소곤도시여행

언젠가부터 보이기 시작한 철길 부산집은, 부산을 컨셉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선술집이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어묵이 메인인데, 세트 구성이 제법 다양해 1차 혹은 2차로도 편히 즐길 수 있다. 다른 메뉴들은 부산과는 딱히 상관없는 듯 하지만, 내가 이곳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대선과 다른 소주의 가격이 동일하다는 점 때문이다. 부산을 가보지 못한지도 한참이고, 서울에서는 마트를 제외하고는 참이슬이나 처음처럼 보다 천 원 이상은 비싸게 받는데 그마저도 파는 곳이 많지 않다. 달인의 등갈비, 석촌호수 돈족골9호선 석촌고분역, 그러니까 석촌호수 서호 쪽에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 온 등갈비전문점 돈족골이 있다. 동네에서는 드물게 전용 주차장도 있고 내부도 굉장히 넓어 각종 모임으로도 많이 찾는whispertr..

서울 동남권 최대 농수산물 도, 소매 시장인 가락시장. 보통 큰 규모의 시장이 있으면, 근처에 시장을 따라 번화가가 형성되기 마련인데 가락시장은 좀 예외다. 오히려 시장 건너편에 있는 먹자 골목이 더 크게 형성되어 있는데, 여긴 시장보다는 직장인들 상권에 가깝다. 무수한 프랜차이즈와 회식에 걸맞는 커다란 규모의 식당이 많기 때문이다. 축산시장으로 유명한 마장동에는 질 좋고 저렴한 정육식당이 많은 것과 비교된달까. 나 역시도 가락동에서 회식도 하고 친구들과도 만나면서 많은 식당을 가 봤지만, 찐맛집으로 꼽는 곳은 단 세 군데뿐이다. 함경도 찹쌀순대, 가락골 마산 아귀찜, 그리고 오향가. 개인차는 물론 있겠지만, 송파구에 오래 거주한 사람이라면 동의할 만한 리스트일 거라 자부한다. 이번에 이야기할 식당은 오..

가락시장 한쪽 귀퉁이에 숨어있는 만두 맛집 마포만두. 동네 사람들이 자주 찾는 조그마한 분식점이다. 작은 규모지만 배달, 포장, 방문식사까지 모두 가능한 분식집으로 유명한 것은 4가지 종류의 만두이다. 입구쪽에 있는 찜기 속에서 계속 온기를 머금고 쪄지는 만두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갈비만두다. 특이하게도 술을 파는 분식집이라서 소주에 맛있는 갈비만두 한점 먹으러 방문했지만, 메뉴판을 보니 갈비만두만 시키기 아쉬워서 메뉴를 세 개 정도 추가적으로 주문했다. 메뉴의 종류는 흔히 분식집에서 볼 수 있는 메뉴들이고 가격은 평이하다. 우리는 갈비만두에, 김밥, 치즈 돈까스, 라면을 소주와 함께 주문했다. 메뉴들이 나오기 전에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 흔한 구성이지만 오징어채가 양념이 잘 되어있어서..

돈사골로 우린 국물류를 좋아하는 나에게 순대국은, 어디서든 흔하게 접할 수 있고 영양만점 한끼 식사 겸 해장 겸 좋은 술안주가 되어주는 고마운 음식이다. 그런데 이 순대국이라는 것이 어딜 가든 보통은 하지만 아주 맛있긴 쉽지 않은 메뉴기도 하다. 수많은 순대국밥 중 나에게 인생 순대국이라고 불릴 만한 곳 중 하나, 가락시장 함경도찹쌀순대를 간만에 방문해보았다. 이 가게는 꼬꼬마 시절 부모님 손을 잡고 처음 방문했었다. 그땐 분식집에서 파는 순대만 순대인줄 아는 그런 시절이었는데 순대국을 접했을 때의 문화충격이란. 맛도 맛이지만 순대가 그렇게 다양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는지 몰랐었다. 어렸을때부터 충실한 육식주의자인 나는, 이후 순대국의 매력에 빠져 지금은 대를 이어 단골이 되었다. 오랜 시간 방문해온 덕택..

해를 넘길수록, 예전만큼 매서운 겨울은 찾아볼 수 없는 것 같다. 그래도 1월이라 겨울의 체면을 차리는지, 최근 들어 날씨가 쌀쌀해진 탓에 매콤한 볶음요리가 당겨 가락시장을 찾게 되었다. 가락시장은 큰 번화가는 아니지만 근처 it벤처타워와 경찰병원등 크고 작은 빌딩들이 많은 덕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식당들이 많은 상권이다. 살을 에이는 듯한 바람을 맞으며 메뉴를 고심하던 중, 메인상권 뒷골목에서 오,심숙이 쭈삼낙을 발견하게 되었다. 쭈꾸미 볶움집치고는 큰 규모에, 체인이 아닌 생소한 가게 이름이 호기심을 자극시켜줬다. 사전 정보없이 방문한 가게였기에 걱정과 설렘을 안고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생각보다 더 넓은 가게내부와 사장님의 친절함에 마음이 좀 놓였다. 자리에 앉아 메뉴를 펼치는 순간, 맛집들만이 할 ..

지하철 3호선과 8호선이 교차하는 가락시장 먹자골목에 오픈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보이는 고깃집이 눈에 띄어 방문해보게 되었다. 이름은 마을회관으로 간판의 느낌이 이름이 마을회관이다 보니 백종원 씨의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점 새마을 식당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었다. 요새 유행하는 냉동삼겹살이 메인 메뉴인데, 직접 정육을 하셔서 그런지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가성비 부분을 특히 많이 강조하고 있다. 식당에 들어서자 마자 사장님께서 처음 오셨냐고 물어보신다.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아 계속 오시던 분들은 대부분 얼굴을 아신다는 말을 시작으로 본인 식당이 가격이 저렴한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설명을 해주신다. 계속 듣기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고기와 식당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신 것 같아 보기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