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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속초 맛집 (7)
소곤소곤도시여행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거나 술 한잔 기울이는 행위는, 뭔지 모를 설렘을 동반한다. 그런데 그 장소가 심지어 바닷가 앞이라면? 수평선 너머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며 한잔, 깜깜해진 바다에 반짝이는 오징어잡이 배를 보면서 한잔. 생각만 해도 술이 술술 들어갈 법하지 않은가. 그래서인지 술꾼들에게 포장마차는 항상 인기 만점이다. 나 역시도 그러한 1인 중 하나. 그래서 이번 속초 여행에서 1순위로 봐둔 곳이 동명항이었다. 오징어난전은 늦게까지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낮에는 오징어로 가볍게 배를 채우고 2차는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진 영랑동 포장마차 거리, 일명 영포로 향하는 길. 영금정과 속초 등대가, 가는 길목에 있어 소화도 시킬 겸 주변 산책을 하고 해안선을 따라 포차거리로 들어선다. 포차거리라고는..

속초에서 제1회 오징어 축제가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 날짜가 지났는데 무슨 소용이냐 하겠지만, 사실 속초는 지금도 오징어 천국인 상태다. 주인공은 바로 동명항에 있는 오징어난전. 공식적인 축제는 끝난 상태라 오징어를 맨손으로 잡는 그런 행사는 진행되진 않지만, 야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오징어를 먹을 수 있는 가게들이 끝도 없이 이어져 있다. 낮 기온이 35도 넘게 올라가는 상황에서,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이 밖에서 먹는다고? 포장마차를 좋아하지만 더운 걸 더 싫어하는 나인지라 처음엔 질색팔색을 하며 따라간 그곳. 어림잡아도 20개가 넘는 가게가 다닥다닥 붙어 있어, 약간의 호객 행위는 있지만 그렇다고 강요가 심하지는 않다. 메뉴도 회, 찜, 무침, 물회 등등 오징어로 할 수 있는 모든 음식들과..

예로부터 타 지역을 방문했을 때 맛집을 찾으려면 관공서 근처를 가거나 택시 기사님께 여쭤보라는 말이 있다. 지금이야 스마트폰덕에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선호하는 방법 중 하나. 경험상 상당히 높을 확률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산시장에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 택시기사님과 시작된 대화. 그리고 추천받은 여러 식당 중 해장을 위해 다음날, 교동 먹자골목으로 향했다. 계림 해물탕.(나중에 알고 보니 유명한 곳이었다.....) 가게 바로 옆 전용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해 일단 마음에 든다. 이 곳은 해물탕 단일 메뉴만 판매하는 식당이다. 사이즈만 정하면 되는데 응? 내가 가격을 잘못 봤나? 서울에 있는 해물탕 가게에서는 작은 사이즈가 4만원대인 곳이 많은데 여긴 소가..

만석 닭강정.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이름은 다들 들어봤음직한 유명한 닭강정집이다. 한때 속초가면 무조건 사와야 하는 것으로도 유명했고, 백화점 식품관에 팝업스토어라도 생겼다 하면 줄 서서 사는 진풍경을 만들어 냈던 가게. 지금은 다른 닭강정 집도 많이 생겨 그 인기가 한풀 꺾였지만 아직까지도 속초시장을 가면 만석닭강정 상자를 든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닭강정 한 박스가 생각보다 꽤 무겁다는 게 함정. 그래서 난 항상 닭강정을 살때 사서 들고 다닐 필요 없는 본점으로 방문을 한다. 본점은 차로 진입하기가 편하고 시장에 있는 지점에 비해 가게가 넓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기가 없는 편이기 때문이다. (서울 올라오는 날 아침먹고 사가기에 좋은 위치이기도 하다) 가격은 보통맛 뼈 기준으로 17,0..

강원도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들을 꼽자면 누군가는 닭강정을 말하고, 누군가는 대게같은 해산물을 말하겠지만 나에게는 강원도=막국수이다. 서울에서 전문점을 찾기도 어렵거니와 왠지 강원도에서 먹으면 그 맛이 특별해지는 느낌이랄까. 낮기온이 제법 올라가 더워지는 요즘, 더욱 생각나는 음식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은 속초에 방문할 때면 항상 들르는 솔밭 막국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워낙 많은 맛집들이 있지만 이 집을 꼭 가게 되는 이유는 맛도 있지만 친절하신 사장님 때문이기도 하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비교적 한산한 가게 안. 예전에 비해 가격이 다소 오르기는 했지만, 그건 다른 가게들도 마찬가지니 그러려니 한다. 막국수집이라고 국수만 있는게 아니라 강원도 대표 메뉴들은 거의 다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 좋다..

흔히 돼지갈비라고 하면 달달한 간장양념에 재운 양념 갈비를 생각하기 마련인데, 생갈비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하여 속초를 들린 겸 방문하게 되었다. 이 가게는 속초에서 거주했던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곳인데 관광지와 다소 떨어져 있는 교동에 위치하고 있다. 중앙시장을 기준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방문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곳이었기에 우린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저녁시간 기준으로 편도 4~5천원 정도 지불했다.) 택시 기사님께 가게 이름만 말해도 아시기에, 왠지 허름한 노포의 포장마차식 분위기를 생각했는데, 막상 가게 앞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웅장한 규모에 꽤 놀랐다. 건물 하나 온전히 다 가게로 이용하고 있고 내부는 테이블은 물론 룸도 마련되어 있으며 가게 직원분들도 상당히 많아 기업(?)같은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