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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성비 갑! 싸고 맛있는 국내 식당 파헤치기/국내 그냥 식당 (235)
소곤소곤도시여행

몇 달쯤 전에 천호에 생긴 레코드피자. 요즘 보기 드문, 매장 운영을 하는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다. 지나가면서만 보다, 소주도 판매를 하기에 연초쯤 방문을 했더니 아직 크리스마스의 기운이 남았다. 1층은 주방까지 있어 상당히 좁다. 그래도 2층이 있는 덕분에 층고가 높아 답답하지는 않은 편이다. 벽면에 대형 스크린에서는 스포츠 경기를 연속 틀어주는 걸 보니 외국의 스포츠 펍 분위기가 나는 느낌이랄까. 천호에서 가장 손님 많은 식당 , 풍년상회 쪽갈비천호에 있는 모든 식당을 통틀어 가장 사람이 많은 집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풍년상회를 꼽는다. 쪽갈비 단일 메뉴를 판매하는 곳인데, 낮이나 밤이나 여름이나 겨울이나 항상 대기whispertrip.tistory.com 그래서인지 맥주는 물론이요..

성내시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2.5 짜장은, 배달도 하지 않는 중국집이다. 배달을 하지 않거나 자체 배달을 하는 중국집은,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 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사실. 거기다 한가지 더해, 이 식당은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 밖에서 봤을 때 눈에 잘 띄지도 않는다. 결론은 아는 사람들만 온다는 건데 그 맛이 참으로 궁금했다. 천호_특별맛집 서울에서도 한치모밀을, 부산한치모밀서울, 그것도 집 근처에 한치모밀을 파는 가게가 생겼다는 소식에 달려간 천호동의 부산한치모밀. 부산에서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이 한치모밀이었는데, 어마어마한 대기로 한 번도 성공하지whispertrip.tistory.com 매운 짬뽕이 격하게 당긴 어느 날, 드디어 입성한 2.5 짜장. 계단을 올라..

날도 덥고 몸도 개운치 않아 얼큰한 국물이 당긴다. 이날의 목적지는 전에 봐둔 해장집이라는 식당이다. 이름은 굉장히 프랜차이즈스럽지만, 개인이 하는 가게인 듯 어디 어디 지점 표시가 없다. 가게 위치가, 굉장히 골목 중의 골목이라서 동네 사람들만 다니는 곳이라 걱정반 기대반이다. 해장국이 맛 없을리 없다는 믿음 하나로 들어간 식당 안. 새로 생긴 가게답게 반짝반짝한 실내가 인상적이다. 메뉴판부터 스캔하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다. 회 싫어하는 사람도 반한 곳, 천호 정상회담회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좋아하는 횟집이 하나 있다. 역세권도 아니고 번화가도 아닌 곳에 있어서 단골들만 오는데도, 저녁시간이면 항상 만석이다. 내가 이 가게를 알게 된 계기는 가장 좋whispertrip.tistory.com..

소위 양평 해장국으로 불리는 양선지 해장국은, 의외로 맛집 찾기가 힘든 음식이다.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노포 맛집들은 많지만, 꼭 그런 건 집 근처에는 없는 법 아닌가. 다른 해장국에 비해 호불호가 강한 편이긴 하지만, 난 없어서 못 먹는 쪽이라. 먹고 싶어도 파는 곳이 없어 먹지 못하는 비운의 음식이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암사시장을 다녀오다 해장국집이 새로 생긴 걸 발견했다. 이름도 깔끔하게 암사 해장국이다. 암사 숨은 맛집 고수의 칼국수, 손가네 손칼국수 혼밥을 하게 된 어느 날, 구석진 골목에서 칼국수의 고수를 만났다. 순전히 칼국수가 먹고 싶었던 저녁. 내장까지 얼어붙는 날씨에, 마땅한 곳이 생각나지 않아 낯선 골목을 뱅뱅 돌다 자그만 가 whispertrip.tistory.c..

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국내산 돼지갈비가 9900원이고 콜키지 무료에 김치찌개가 무한리필인 식당이 있다. 갑자기 분위기가 생생정보통인 듯하지만, 어찌 됐든 가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지 않은가.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예술갈비. 오픈한지 1년 가까이 된 곳인데 난 이전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 곳이다. 그때는 가격이 1인분에 18,000원이라 맛은 있었지만, 근처에 고깃집이 많고 명륜진사갈비에 고기싸롱까지 들어오는 바람에 단발성 방문으로 그치고 말았다. 천호 고기집 추천 남는게 있는지 걱정된다, 대패감성 본점 1년이 다르게 변해가는 밥상 물가에, 요식업계의 흐름도 빠르게 바뀌는 듯하다. 한때 인기 있었던 뷔페 문화가 코로나 이후로 싹 사라졌다가, 요새는 다른 형태로 등장한 것도 그런 흐름 중 하나 whisp..

가락동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 미나리 산장 가락점을 방문했다. 나는 이름을 처음 들어본 곳인데 하남에 본점을 둔 체인 식당으로, 미나리 무한리필로 유명한 곳이란다. 24시간 영업을 하기도 하고, 점심에는 식사 메뉴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경찰병원 근처에 사무실이 있는 친구가 추천해줬다. 가락시장 메인 상권은 아니고, 조금 구석진 골목에 있는 곳인데 새로 개업한 곳이라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통보장어마을 가락점, 회식장소 추천자주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장어를,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통보장어마을 가락점을 찾았다. 통보장어마을은 경기도 광주에서 아주 유명한 장어집인데, 가락동에 있는 것은 직영 2호점이whispertrip.tistory.com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