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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성비 갑! 싸고 맛있는 국내 식당 파헤치기/국내 유명 맛집 (231)
소곤소곤도시여행

성심당보다 더 한 웨이팅 지옥이 펼쳐지는 농민 뜨끈이는 최근 대전 시내(?)에서 핫한 가게 중 하나다. 나는 보문산을 가는 길이었는데 가게 앞에 줄이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보고 이곳을 알게 됐다. 간판의 폰트와 색감에서부터 뼈구이가 무척 강조되어 있어 호기심이 절로 생기는 외관에, 핸드폰을 들어 검색을 해 본다. 당일 가져 온 등뼈만 사용해서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이 된다는 문구와 함께 웨이팅 등록도 시간이 정해져 있다. 성심당본점 근처 갈매기살, 신당동 자갈구이성심당 본점이 있는 중앙로역에서 하루 머물고 가는 날. 빵 때문인지 휴가철이라 그런지 식당마다 손님으로 미어터진다. 어쩌다 보니 매년 여름마다 대전을 오고 있는데 해가 지날수록 관광객whispertrip.tistory.com 내가 본 것은 점..

행운돈까스와 더불어 한양대생의 집밥이라고 불리는 알촌 본점에 갔다. 프랜차이즈화 되면서 다른 지점에서 몇 번 먹어봤으나 미묘하게 맛이 달랐던지라 오랜만의 방문이 설렌다. 알촌을 가려면 행운돈까스와 마찬가지로 왕십리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성동구청이나 행당시장쪽 왕십리역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이 골목은, 학생들이 메인인 상권이다. 한양대생 필수맛집 1편, 행운돈까스왕십리역 인근에는 한양대생이라면 모를 수 없는 가게가 몇 군데 있는데, 그중 하나가 행운돈까스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경양식 돈가스를 파는 데다 저렴한 가격, 압도적인 양, 다양한 메뉴whispertrip.tistory.com 그래서 주옥같은 가게들이 무척 많다. 떡볶이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악어 떡볶이를 비롯해 김치찌개,..

왕십리역 인근에는 한양대생이라면 모를 수 없는 가게가 몇 군데 있는데, 그중 하나가 행운돈까스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경양식 돈가스를 파는 데다 저렴한 가격, 압도적인 양, 다양한 메뉴의 조합, 나무랄 데 없는 맛까지 갖춘 곳이기 때문이다. 역사가 오래된 곳이라 각종 방송 매체에 소개된 것은 물론, 유명인들의 방문도 잦다. 그래서 가게 벽면에는 사인과 사진이 장식돼 있다. 내가 방문한 건 주말 오전, 방학이라 손님이 없을 줄 알았는데 추억의 맛을 찾아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도 많고 혼밥을 즐기러 온 손님 또한 많다. 정말 맛있는 돈카츠, 타마후지 치토세점일본여행을 가면 의외로 안 먹게 되는 음식 중 하나가 돈가스다. 그동안 돈카츠의 원조라는 가게도 가 보고 장인이 만든다는 곳도 가 봤지만 그때마..

청량리에 있는 원조골뱅이전문점은, 오래된 실내포장마차이자 통골뱅이를 먹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나에게 통골뱅이는, 월드타워가 들어서기 전 있었던 잠실포차에서의 기억이 처음이다. 너무 옛날이긴 하지만 십 수개가 넘는 모든 포장마차에서 골뱅이를 팔았는데, 5천 원 하는 그 음식이 그렇게도 맛있었다. 잠실포차가 철거된 후 다른 곳에서 골뱅이를 먹으려 해도 팔지 않았고 몇년 뒤 골뱅이전문점들이 생겨났지만 3,4만 원 하는 가격에 저항감이 들었다. 서울 매운냉면, 청량리할머니냉면서울 매운 냉면 5대장이라고 하면, 해주냉면, 동아냉면, 할머니냉면, 낙산냉면, 깃대봉냉면을 꼽는 것에 큰 이견은 없을 테다. 냉면, 그것도 매운비빔냉면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모두 다 한 번쯤whispertrip.tistory..

지역을 불문하고 여행을 하게 되면 해장으로 짬뽕이 절로 생각난다. 중식을 좋아해서기도 하겠지만 짜장면은 가게마다 큰 차이가 없는 반면 짬뽕은 특색이 뚜렷해 비교해 가며 먹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교동짬뽕의 영향인지 바닷가라는 지역색 때문인지는 몰라도, 속초 역시 작은 규모의 중국집들이 상당히 많다. 배달도 하지 않고 오직 홀영업만 하거나 점심에만 영업을 해 식사 메뉴에 집중을 하는 곳들도 많다. 속초 백년가게, 조양동 수원갈비타 지역에 가게 되면 백년 가게를 한 번씩 찾아 가는데, 이번 속초 여행에서는 수원갈비가 당첨됐다. 엑스포공원 뒷쪽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이 식당은, 1972년도부터 영업을 한 50년이 넘은whispertrip.tistory.com 속초에서의 두번째 날, 설악산을 가..

천호에 있는 모든 식당을 통틀어 가장 사람이 많은 집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풍년상회를 꼽는다. 쪽갈비 단일 메뉴를 판매하는 곳인데, 낮이나 밤이나 여름이나 겨울이나 항상 대기 손님이 있다. 맞은 편에 별관까지 있음에도 그렇다. 오픈 시간인 오후 4시부터 시 5시 이전까지가 유일하게 대기가 없는 시간이라, 일이 일찍 끝난 날 오랜만에 풍년상회를 찾았다. 옛날스타일 그대로, 천호 노포중국집 보성각양꼬치, 마라 같은 다양한 중국요리가 들어오면서부터 우리가 알던 중국집의 스타일과 맛이 변했다. 맛이야 상대적이니 뭐가 더 낫다고 단정 지어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나는 옛날 중국whispertrip.tistory.com 이 가게의 특장점은 직원수가 무척 많은데,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고 빠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