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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성비 갑! 싸고 맛있는 국내 식당 파헤치기/특별 골목 맛집 (167)
소곤소곤도시여행
암사역에서 굽은다리역으로 올라가는 길에, 숯불구이를 메인으로 하는 노포가 하나 있다. 가게 이름은 숯과 닭발이긴 하지만, 닭발뿐만이 아니라 등갈비, 닭갈비, 닭목살, 껍데기 등 숯불에 구우면 맛있을 만한 모든 걸 다 파는 곳이다. 어쩌다 이 길을 지나게 되면 항상 사람으로 복작거리는 모습을 봐 왔기에 궁금했는데, 드디어 방문하게 됐다. 가게 안에는 열개 남짓한 테이블이 놓여 있고, 이른 저녁임에도 절반 이상은 자리가 찼다. 요즘 핫한 프랜차이즈 고깃집, 쟁반집 종로점 요새 보이기 시작한 고깃집 프랜차이즈 쟁반집 8292 종로점에 다녀왔다. 오랜 지인들과 식사를 함께 하기 위함인데, 점심엔 역시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주장 아래 찾아간 곳이다. 인근에서 회사 whispertrip.tistory.com 남은 ..
오랜만에 오른 남한산성에서 맛도 분위기도 좋은 한식집을 발견했다. 남한산성은 차로 접근이 가능하다 보니, 다른 등산로에 비해 백숙이나 한정식 같은 비교적 중후한 메뉴들이 많다. 두부 전문점도 많고 간단한 분식집도 있지만 그런 곳은 차분히 앉아서 먹을 분위기는 아니랄까. 그래서 매번 남한산성을 오를 때마다 메뉴 고민이 많은데, 남문 로터리 주차장 입구에서 우연히 발견한 식당 '두레'. 도봉산 산아래주막 솔직후기 주말에 도봉산을 갔다가 등산로 초입에 있는 산아래주막을 다녀왔다. 사실 인상 깊은 곳은 아니었는데, 후기를 보니 온통 광고글인지라 나라도 솔직하게 써 보자는 마음에서 적는 글이다. 이 곳 whispertrip.tistory.com 나의 눈을 사로 잡은 건, 활짝 핀 빨간 파라솔이 주욱 늘어선 야외 ..
주말에 도봉산을 갔다가 등산로 초입에 있는 산아래주막을 다녀왔다. 사실 인상 깊은 곳은 아니었는데, 후기를 보니 온통 광고글인지라 나라도 솔직하게 써 보자는 마음에서 적는 글이다. 이 곳은 워낙 눈에 띄는 위치에 있는지라, 저번 등산에서도 봤었는데 이번에 오니 메뉴와 가게 스타일이 싹 바뀌었다. 전에는 식사나 전을 위주로 판매하는, 전형적인 민족주점 스타일이었다면 지금은 연탄불고기가 메인이다. 불암산맛집 유부김밥의 시초, 상계동 유부김밥 유부김밥을 처음 만들었다는 김밥집을 다녀왔다. 가게 이름도 유부김밥. 주말에 불암산으로 등산을 가면서, 유명한 곳이라 일부러 들려 포장을 한 건데 그다음 날 TV를 보니 생활의 달인에 나오 whispertrip.tistory.com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홀과 그보..
충남 보령에 있는 성주산 자연 휴양림을 간 날, 장을 보기 위해 인근 하나로 마트를 들렸다가 중국집 하나를 발견했다. 가게 이름은 '차이나'. 대한민국에 100개쯤은 있을 법한 평범한 이름인데 사람이 끊임없이 들어간다. 숨은 맛집인가 싶은 마음에 호기심이 동하던 차, 장을 보고 나오니 재료 소진으로 인해 영업을 종료한다는 팻말이 걸려 있다. 그 순간 깨달았다. 난 이 집을 내일 아침에 오게 되겠구나. 8천원으로 중식뷔페를 즐기자, 짬뽕 차이나 쇳조각도 씹어 먹을 수 있었던 어린 시절에는 뷔페가 마냥 좋았다. 평소라면 절대 한꺼번에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이 주욱 늘어서 있고 상콤 달콤한 과일과 디저트, 아이스크림 등을 끝도 없이 먹 whispertrip.tistory.com 분위기를 봐서는 유서깊은 노포도 ..
소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아쉬운 점이, 식당 영업시간이 짧다는 것, 숙박 시설과 시내가 가깝지 않다는 것이다. 이번 서천 여행에서 다시 한번 그 점을 실감했는데, 글램핑장과 캠핑장, 펜션이 왕창 몰려 있는 장항 산림욕장 쪽에는 식당이 전멸 수준이다. 그마저 있는 식당들도 대부분 낮에만 장사를 하거나 성수기가 아니라 그런지 문을 열지 않은 곳도 많다. 물론, 차를 타고 가서 먹으면 되지만 어느 한 명을 반주의 즐거움에서 희생시키고 싶지 않았다. 서천 현지맛집, 만원의 만찬 실비식당 바람도 쐴 겸 가볍게 가족 여행으로 다녀온 서천에서, 모두의 극찬을 받았던 현지 맛집 실비식당. 밑반찬과 찌개, 숭늉을 포함해 20가지가 넘는 음식을 단돈 만원에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충남의 whispertrip.tistory...
냉삼을 먹고 노원역을 어슬렁거리다, 한식 이자카야라고 적혀 있는 미미스낵을 봤다. 분위기는 프랜차이즈 같은데 이 동네는 내가 모르는 체인이 많다. 한식 이자카야는 텍사스식 분식집 같은 건가. 어찌됐든 배는 부르고 술은 부족해 2차를 찾아 헤매던 중이었으니 잘 됐다. 2층에 있어 가게 분위기가 짐작이 가질 않았는데, 굉장히 넓고 크고 자리도 많고 뭐 그렇다. 술집답게 흡연실도 별도로 있고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 편하다. 2차로 가기 좋은 술집 매운 우동과 왕돈까스, 한신우동 샤로수길점 얼큰한 즉석 우동과 왕돈가스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식이다. 2000년도 초반에는 번화가마다 트럭이 하나씩 있어 우동이나 토스트를 파는, 말 그대로 푸드트럭이 많았다. 야근을 하고 들어가 whispertrip.tistor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