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천호역 맛집
- 송파역 맛집
- 남한산성 맛집
- 속초 맛집
- 송파구 맛집 추천
- 천호 맛집
- 아차산역 맛집
- 대전 맛집
- 한양대 맛집
- 석촌 맛집
- 천호 삼겹살
- 왕십리 맛집
- 암사역 맛집
- 삼겹살 맛집
- 방이먹자골목 맛집
- 석촌호수 맛집
- 헬리오시티 맛집
- 송파 맛집
- 월드타워 맛집
- 가락시장 맛집
- 방이동 맛집
- 암사시장 맛집
- 종로 맛집
- 석촌역 맛집
- 잠실 맛집
- 아차산 맛집
- 암사 맛집
- 구의동 맛집
- 건대 맛집
- 익산 맛집
- Today
- Total
목록익산 맛집 (7)
소곤소곤도시여행

타 지역에 가게 되면 처음 본 프랜차이즈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대부분 단일 매장으로 영업을 하다, 유명해져 인근까지 지점이 생긴 경우랄까. 그렇게 지점을 하나씩 늘려가다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대표 프랜차이즈 중 하나는 이삭 토스트. 지금은 동네마다 하나씩 있지만 이삭 토스트가 청주대 앞에 작은 점포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꽤 많을 터다. 그밖에도 대구에서 시작한 신전 떡볶이라던가, 나주에서 온 충만 치킨, 대전이 본점인 이비가 짬뽕 등. 셀 수도 없이 많은 프랜차이즈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시작됐다. 그래서 나는 타 지역에서 식당을 갈 때 오래된 맛집도 좋아하지만, 그곳에만 있는 프랜차이즈 식당을 가보는 걸 좋아한다. 서울에 지점을 내기 전까진 먹어볼 수 없으니 지역 맛집임에 분명하고, 일대에 널..

다녀온 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익산에서 먹었던 음식 중 제일 맛있었던 것을 꼽으라면, 나의 선택은 주저 없이 낙지볶음이다. 짬뽕 라면이나 육회비빔밥도 색다른 매력이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뇌리에 강하게 박힌 음식이랄까. 사실, 다른 음식들은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온 반면 낙지볶음은 생각지도 못한 메뉴이긴 했다. 날도 덥고 기력이 달리는 듯해 친구에게 몸보신용 음식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데려온 외딴곳. 완전 허허벌판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소위 말하는 시내와는 거리가 먼 곳에 위치하고 있다. 우린 간단하게 반주를 곁들일 요량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가게 이름만 말해도 기사님이 알아서 척척 가주시는 걸 보니 유명하긴 한가 보군. 가게 이름이 동서네 낙지길래, 동서지간이 운영하는 건가 싶었는데 자매가..

익산에 사는 친척의 추천으로 가게 된 제일오리떼. 오리주물럭, 훈제, 오리탕까지 오리로 하는 거의 모든 요리들을 판매하고 있고 맛도 좋아 가족 모임으로도 회식장소로도 인기 만점인 가게라고 한다. 반주를 곁들일 요량으로 택시를 타고 갔는데 가게 이름만 말해도 아시는 걸 보니 유명하긴 한가보다. 그런데 길을 잘못 든 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허허벌판에 멈춰 선 택시. 깜깜한 공터에 가게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 가게 입구에 메뉴판이 큼지막하게 붙어 있어 들어가기 전 메뉴를 살펴볼 수 있어 좋다. 넓직한 가게 크기만큼이나 넓은 주차장도 장점 중 하나.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손님들이 차를 가지고 방문하고 대리운전도 많이 부르는지 여기저기 대리운전 광고가 붙어 있다. 가게가 전부 룸 형식으로 되어 있는 점도 인기..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며 바야흐로 국물이 생각나는 날씨가 왔다. 익산에 방문했던 날, 뭔가 새로운 음식이 먹고 싶어 모현동 일대를 헤매다 발견한 가게 백년불고기 물갈비. 갈비를 좋아하는 나지만, 물갈비는 소문으로는 많이 접했지만 직접 먹어보는 건 처음이라 사뭇 비장함마저 감돈다. 메뉴는 소불고기, 소물갈비, 소곱창물갈비. 3가지. 그 외에 전골에 넣을 수 있는 여러가지 사리가 준비되어 있다. 어떤 차이인지 감이 오질 않아 직원 찬스를 사용, 소불고기는 우리가 아는 맑은 국물의 불고기전골이고 물갈비는 빨간 국물의 얼큰한 맛이란다. 소불고기만 1인분에 16,000원. 나머지 두개 메뉴는 18,000원으로 가격이 동일해 이왕이면 소곱창이 들어간 걸로 먹기로 했다. 3명이라 3인분을 주문하려고 하니, 기본..

여러 번 언급했듯 난 떡볶이를 엄청 좋아한다. 그런데 떡은 별로 안 좋아한다는 게 함정. 그래서 주로 라볶이나 즉석 떡볶이를 찾게 되는데, 유명한 라볶이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익산으로 향했다. 남성고등학교 뒷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청솔분식은, 짬뽕라면으로 유명한 우리분식과 버금가는 익산시민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노포 분식집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최근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편에 방영되면서 더 유명해진 곳. 라볶이가 메인이라 그런지, 메뉴는 일반 분식집에 비해 적은 편인 듯.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 우린 라볶이 하나와 쫄면으로 주문을 했다. 분식집의 공식 반찬 단무지와 배추김치. 그저 김밥천국식 중국산 김치일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김치가 맛있다. 라볶이를 시키면 주는건지 기본..

익산을 대표하는 시장 하면 보통 중앙시장이나 북부시장을 많이 떠올린다. 그렇기 때문에 남부시장은 익산에 살았을 때조차 자주 가지 않았을 정도로 뭔가 외각 쪽에 위치해 있고 규모도 그렇게 크지 않아 잘 가지 않았던 곳이다. 오랜만에 방문한 시장은 깔끔하게 리모델링이 되어있는 듯했으며, Since 1914라는 문구를 보고 그 오랜 역사에 놀라기까지 했다. 요새 남부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보통 치킨골목 때문인 듯하다.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시장 내에 양을 많이 주기로 유명한 깨통닭집들이 위치해있어 치킨 골목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다. 시장 밖 근처 골목들에도 치킨집이 여럿 보일 정도라서 익산에 놀러 오신 분들은 숙소에서 먹을 간식용으로 사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어차피 보통 익산에다 숙소를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