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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부 맛집 (6)
소곤소곤도시여행
막탄의 IT파크라고 할 수 있는 세부 뉴타운 식당가인 막탄 알프레스코(Mactan Alfresco)에 방문했다. 근처 직장인들의 구내식당처럼 이용이 되고 있어, 여러 가지 식당들이 한데 모여있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서 자유롭게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막탄 알프레스코는 파크 안에 대형 슈퍼마켓이 있어 쇼핑에도 용이하며, 조금 걸어서 이동할 경우 라푸라푸 추장 기념비가 있는 추모공원과 산토니뇨 막탄 성당 관광도 가능하다. 점심시간이 시작되기 전이라 홀은 아직 한산했고, 식당가들도 하나둘씩 차례차례 문을 열고 있는 중이었다. 사진에서 보이듯 가운데 식당들이 모여 있고 그 주변을 둘러싸듯이 테이블들이 마련되어있어, 주문 후 아무자리에나 편하게 앉아서 식사를 하면 된다. 주로 체인점들이 많이 보였는데, ..
세부를 떠나는 마지막 날, 대부분의 한국행 비행기가 그러하듯이 새벽 비행기라 숙소 체크 아웃을 하고 막탄섬을 배회하던 중 바삭(BASAK) 지역 쪽 가이사노 몰 바로 옆에 위치한 중국성에 방문하게 되었다. 애초 계획에 없던 방문이었다. 근처에있는 BBQ집에서 점심을 먹을 계획이었으나 저녁부터 영업을 시작한다는 점을 확인하지 않고 방문했더니 문이 닫혀있어 그냥 근처에 보이던 식당 중에 중국성이 제일 나아 보여 방문했기 때문이다. 여행 중에 이미 한식당은 한번 방문을 했었기 때문에 가급적 지양하려고 했으나, 그래도 평소 좋아하던 중국음식이라는 점으로 스스로 위안을 삼고 메뉴판을 천천히 살폈다. 들어가기 전에는 짜장과 탕수육을 주문할 계획이었으나 한국처럼 짜장+짬뽕+탕수육 세트메뉴가 있었다. 가격은 950페소..
주말에 IT PARK 안 공원에서 열리는 야시장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발걸음을 향했으나, 사람도 많고 자리는 부족한 데다가 딱히 끌리는 음식이 없어 발걸음을 돌려 근처에 있는 식당들을 탐색했다.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반짝반짝 형광색 간판에 NEWYORK BUFFALO BARD'S라고 적혀있는 글자가 눈에 띄어 근처로 가보니 손님들도 계속 왔다 갔다 하고, 윙을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이곳으로 식당을 정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부착되어있는 LED 판에 메뉴가 나와있어 어렵지 않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다. 생각했던 금액대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이었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프랜차이즈 식당의 분위기였다. 우리는 윙 6조각과 립, 까르보나라를 주문했다. 윙은 맛도 다양하고 매운맛을 추가할 수도 있는데 ..
세부 여행 시 세부를 대표하는 쇼핑몰 두 곳을 떠올리면 SM몰과 아얄라몰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아얄라가 조금더 세련되고 신식이긴 하나 음식점만큼은 SM몰 쪽이 훨씬 다양하다고 맛집도 많은 것 같다. 그중에 괜찮은 분위기의 시푸드 레스토랑이 보여 방문해 보았다. 이름은 Seafood&Rib Warehouse 인데, 실제 바닷가 근처에 있는 창고를 개조해 만든 식당 느낌의 인테리어가 겉에서 볼 때 인상적이었다. 이곳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신선해 보이는 해산물들이 다양한 종류로 나열되어있는데, 거기에서 직접 먹고싶은 메뉴를 골라 조리 방식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종류별로 최소 주문 무게나 갯수 이상을 주문하면 되며, 그 이상만 주문한다면 직접 원하는 양을 선택할 수가 있다는 점이 맘..
세부에서 쇼핑하기 가장 괜찮은 곳은 아무래도 아얄라 몰을 대표로 뽑을 수 있다. 오랜만의 방문이었음에도 예전과 달라진 모습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으나, 뭔가 예전보다 길이 더 복잡해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얄라몰 안에는 유난히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 딱히 식당을 정하지 않고 돌아다니던 중 그냥 괜찮아 보이는 홍콩식 딤섬집이 보여 들어갔다. 위치는 아얄라 몰 3층에 위치해 있었다. 밖에 디피 되어있던 메뉴판의 가격들이 매우 저렴해 보여 이것저것 주문해 먹기 좋아 보였다. 식당 안은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근처 필리핀 직장인들이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 앉았으나, 직원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주문을 하기 위해 부르기가 조금 힘들었다. 메인은 아무래도..
세부에는 관광, 어학연수 등으로 한국인이 많아 그런지 한식당도 정말 많다. 장기 여행 중 컨디션도 좋지 않고,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에 소주 한잔이 너무도 그리워 숙소인 워터프론트 호텔 근처에서 한식당을 찾던 중 소맥(SOMAC)이 보여 발걸음을 향하게 되었다. 워터프론트 호텔에서는 걸어서 5~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가면 된다. 입구에 도착하니 호객행위를 하는 직원인지 2층으로 올라가라고 안내를 해준다. 메뉴판이 사진 영어, 한국어가 동시에 적혀있으며,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어 보기 편한 것 같다. 7년전 어학연수 시절만 해도 보통 한식당에는 한국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반 정도는 필리핀 사람들이 식사 중이어서 생각보다 저변이 많이 넓어진 것 같아 놀라웠다. 대부분의 테이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