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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방이동] 분위기 좋고 가성비 좋은, 방이동 먹자골목 gufo 파스타 본문

가성비 갑! 싸고 맛있는 국내 식당 파헤치기/국내 그냥 식당

[송파구/방이동] 분위기 좋고 가성비 좋은, 방이동 먹자골목 gufo 파스타

강마 2019. 4. 12. 12:27

 

 gufo는 이탈리아어로 '올빼미'라는 뜻이다., 이탈리안 메뉴를 가지고 밤에 술을 파는 이태리 포차 컨셉이라 그런지 이름이 올빼미 인가 보다. 위치는 방이동 먹자골목 안에 위치하여 찾기 쉽다. 

 

 처음에 방문했던 계기는 양식를 안주 삼아 소주를 마시고 싶어서였다. 1차 메뉴는 보통 무거운 메뉴들이 많은데, 2차는 배불러서 간단한 음식에 먹고 싶을 때가 많다. 그래서 그때 알아봤던 술집이 gufo 파스타였다.

 

 

 

 식당은 지하에 위치해 있다. 방이동 먹자골목 메인도로에 있는 유명한 곱창 맛집 별미곱창과 같은 건물에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포차나 이탈리안 식당 느낌보다는 룸카페쪽에 가까웠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가 앉은자리 옆 테이블에서는 소개팅을 하는듯한 커플을 볼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몽환적이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었다.

 

 

 

 

 전에 방문했을 때는 룸처럼 독립되어있는 상단의 자리에 앉았었는데, 이번엔 예약이 되어있어서 중앙 테이블 쪽 자리에 앉았다. 

 

 

 식사용이 아니고 안주용이라 그런지 금액 자체가 낮지는 않다. 우리는 이미 배가 부른 상태여서 마르게리타 피자 하나에 소주를 주문했다.

 

 

 

 

 기본 안주처럼 샐러드가 나온다. 맛은 익숙한 맛이고 샐러드는 신선했다.

 

 

 

 우리는 분명 마르게리따 피자를 주문했는데, 피자 속 치즈의 양이 어마어마했다. 치즈피자를 시킨 건가 헤깔릴정도였다. 원래 그 집 음식 맛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면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고들 하는데, 마르게리타는 가격대비 괜찮은 맛이었다.

 

 전에 파스타를 시켰을 때는 양이 많지 않아서 가성비가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확실히 피자는 괜찮은 듯했다.

 

 

 

★주요 메뉴 가격★

 

양송이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13,900원 / 명란 크림 파스타 15,900원

머쉬룸 크림소스 리조또 13,900원 / 쉬림프 불닭 그라탕 17,900원

마르게리따 피자 12,800원 / 크림 치즈 샐러드 10,700원

 

 

 

 

▣ 찾아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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