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은 역시 가성비 좋은 런치세트!! 천호 아웃백 생일쿠폰 이용 및 방문 후기

 

 

 12월 생일을 맞아 아웃백 천호점에 방문했다.

 

 보통 아웃백은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외관도 본인들의 프랜차이즈 스타일대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멀리서 봐도 눈에 잘 띈다.

 

 하지만 천호점은 입구도 일반 빌딩 입구처럼 되어있고 지하에 위치해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길을 혜맬수도 있을 정도로 잘 눈에 뜨지 않기 때문에 초행길인 분들은 지도 앱을 잘 활용하셔서 찾아오면 될 듯하다.

 

 

 

 차량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건물 내 주차장이 많이 협소하고 불편한 편이니, 근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아웃백 천호점은 실내 공간도 많이 넓은 편은 아니라 평소 점심, 저녁 가리지 않고 대기가 생기는 편이다. 때문에 우리는 조금 서둘러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을 했다.

  

 

 

 일반 메뉴들의 가격은 조금 높기 때문에, 주로 아웃백은 가성비 좋은 런치세트를 이용하는 편이다.

 

 메뉴 메뉴 주문 시 홈메이드 수프에 에이드, 후식으로 커피까지 포함되어 나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슷한 금액으로도 전식, 후식까지 즐길 수 있어 좋다.

 

 우리는 비프스테이크 라이스와 투움바 파스타를 주문했다.

 

 

 

 주문을 하면 식전에 나오는 부시맨 브레드가 먼저 나온다.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빵보다 맛있었어서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던 빵이다. 같이 나오는 허니버터를 빵 안에 발라서 먹으면 촉촉한 빵에 달달한 맛이 더해져 무척 맛있다.

 

 

 

 메인 메뉴로 나오는 에이드와 스프는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에이드는 상큼한 레모네이드로 선택을 했고 스프는 양송이크림스프를 선택했다. 에이드는 다 마신 후 탄산으로 리필 가능하다.

 

 

 

 드디어 메인 메뉴가 나왔다. 둘 다 양도 푸짐해서 둘이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었다.

 

 

 

 아웃백 런치메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투움바 파스타는 처음엔 나올 때 소스가 약간 부족한 듯 나오기 때문에, 직원을 불러 알프레도 소스를 더 달라고 하면 소스를 충분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전날 술을 많이 마신 상태였는데 치즈맛이 많이 나서 해장에도 좋은 듯하다.

 

 

 

 밥 양이 조금 많긴 하지만 스테이크 맛을 간단하게나마 느끼고 싶다면 런치메뉴 중 비프스테이크 라이스도 괜찮은 선택이다.

 

 개인적으로 함께 나오는 소스는 딱히 아무 맛도 느껴지지 않아, 테이블에 비치되어있는 후추와 허브솔트를 섞어 찍어먹으면 스테이크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배부르게 한 끼 식사를 야무지게 마치고 마무리는 커피 한잔으로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확실히 낮시간이라 그런지 어머님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테이블이 많이 보인다.

 

 굳이 식당 따로 커피숍 따로 해서 번거롭게 이동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아웃백에서 원스탑으로 한꺼번에 처리를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웃백은 통신사 할인이나 카드사 제휴 할인 등 여러 가지 할인 혜택들이 많이 있지만, 이날은 특별히 생일 포인트까지 같이 이용했다.

 

 아웃백 부메랑 앱으로 회원가입을 하면 매년 생일에 만원씩 포인트를 제공해주며 제휴 할인과 함께 중복 할인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다.

 

 단품 메뉴들의 가격은 높기 때문에 제휴 할인을 받아야 부담을 줄여서 먹을 수 있고, 특별히 예전에 SKT VIP 할인으로 50% 30% 할인될 때 아웃백을 자주 이용했었다. 하지만 그 혜택이 사라지고는 조금 발길이 뜸해졌었는데 생일이 있는 달에는 추가 포인트까지 해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종종 생각나게 될 때 방문하게 될 것 같다.

 

 

▣ 찾아가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