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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노포 중국집 (3)
소곤소곤도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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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마라 같은 다양한 중국요리가 들어오면서부터 우리가 알던 중국집의 스타일과 맛이 변했다. 맛이야 상대적이니 뭐가 더 낫다고 단정 지어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나는 옛날 중국집을 더 선호한다. 꿔바로우보다 케찹이 들어간 달달한 소스를 곁들인 바삭한 탕수육이 좋고, 차돌이며 해물이 화려하게 올라간 짬뽕보다 야채가 듬뿍 들어간 옛날 짬뽕이 더 좋다. 문제는 일식 돈카츠에 밀려 사라지고 있는 경양식 돈가스처럼, 중국집도 그러하다는 점이다. 굴짬뽕의 원조, 을지로 노포 안동장굴짬뽕의 원조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 중 하나라는, 을지로의 안동장에 간 날. 평일 식사시간에는 무조건 대기가 있다는 말을 들어 주말 어정쩡한 시간을 골랐다. 브레이크 타임whispertrip.tistor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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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는 산과 바다 중에 고르라고 하면 무조건적으로 바다를 골랐다. 재미도 없을뿐더러 굳이 올라갔다 내려와야 하는 등산을 왜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할까. 그런데 요새는 그 매력을 알아가는 중이다. 아직은 등린이 수준이지만, 산으로 둘러 쌓인 곳에서 살고 있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시간 날 때마다 등산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실 살기 위해 운동하는 나이가 되었다는 게 더 큰 이유긴 하지만. 그래서 서울에 있는 모든 산들을 가 보려는 소박한 목표를 하나 세웠다. 아직 북한산과 수락산은 엄두가 나질 않아 이번에 도전한 곳은 북악산. 등산 초보자들에게 많이 추천되는 코스여서 선택한 것과 하산하고 내려오는 길에 나폴레옹 빵집이 있어서 고른 기승전먹 코스. 어렸을 때도 싫어하는 산을 부지런히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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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에 다녀왔다. 아기자기하고 체험형 시설도 많아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대부분, 내 나이대의 성인 관람객은 우리밖에 없어서 살짝 부끄럽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 틈에서 굴하지 않고,, 알차게 이것저것 다 눌러보고 다녔더니 시설을 다 둘러볼 때쯤 강한 허기가 인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단란한 가족들을 보니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어졌다. 세련된 요즘 중국집 말고, 어렸을 때 부모님이 데려가 주시던 옛날 스타일 중국집에서 말이지. 춘천 지리는 잘 모르는지라 열심히 문명 세계의 도움을 받아 도착한 곳, 복성원. 연로하신 사장님 혼자 운영을 하시기에 배달도 하지 않고, 가게 규모도 작아 내 마음에 쏙 든다. 한 가지 불편한 점이라면 길가에 덩그러니 놓인 곳이라 주차가 애매하다. 그래서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