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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잠실새내 맛집 (6)
소곤소곤도시여행
성북구 동선동에 본점을 갖고 있는 프랜차이즈 포차 '일백집 서울 포차' 잠실새내점에 방문해 보았다. 가성비가 정말정말 좋다는 추천의 글들이 많이 있어 기대감을 안고 방문했는데, 간판에도 크게 적혀있는 술 한병당 안주 천 원이란 문구가 선명하게 보여 벌써부터 무얼 시킬지 메뉴판을 보기도 전에 고민하게 만들었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보니 역시 그냥 천원은 아니었고, 대표메뉴를 주문할 경우 술 한병당 안주 천 원이라는 말이었다. 어차피 천원당 안주 하나씩 주문할 수 있기에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다라는 장점은 여전했으니 크게 실망하지 않았다. 입구쪽에 배너들이 여럿 서있었는데 주류사들과 제휴해서 여러 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클라우드 생맥주도 할인행사를 하고, 소주도 다른 소주들은 4,500원..
여러 번 언급했듯, 나는 분식을 좋아한다. 하여 분식에 소주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구성을 무척 선호한다. 그러나 라볶이같은 분식류를 소주와 함께 판매하는 가게는 찾기 어려워, 창업을 한다면 분식집에서 소주를 파는 야심 찬 계획을 했던 적이 있다. 나의 생각이 모두의 생각과 비슷했는지, 그 꿈을 실현시켜준 가게를 드디어 만났다. 역전 할머니 맥주. 본점은 익산역앞에 위치해있다고 한다. 드물게 지방에서 시작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성공한 경우이기도 하다. 그 명성을, 인터넷에 떠도는 라볶이 사진을 보고 방문하게 된 게 작년쯤, 이제는 단골이 되었다. 보통은 구의점으로 방문하는데, 지점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껴보고자 신천(잠실 새내) 점으로 오게 되었다. 골목 쪽에 위치해있긴 해도 백석은 족히 넘을 듯한 ..
막창은 술안주로 굉장히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이지만 최근 방문했던 돼지 막창집들은 2번 연속 냄새가 심해서 신중에 신중을 기해 막창집을 골라서 방문하게 되었다. 다른 포스팅에서 분홍 소시지를 주는 것을 보고 선택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평들이 나쁘지 않아 비가 오던 어느 날 저녁시간에 방문했다. 평소에는 대기도 많이 있는 집으로 알고 있었으나 금요일 저녁임에도 따로 대기 줄이 없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에 붙어있는 막창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어 사진으로 남겨봤다. 1. 막창 소스에 쪽파&청양고추를 취향 것 넣고 섞는다. 2. 삶은 막창이 아니라 생막창이니 자주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굽는다. 3. 불막창은 완전히 익혀 나온 것이라 2~3분만 데워 먹는다. 4. 소막창엔 기름장을 곁..
잠실새내 상권은 워낙 넓다 보니 먹자골목 말고도 골목골목에 술집이나 식당들이 굉장히 많다. 대포차 1889도 먹자골목 사이드 쪽에 있는 술집이며, 막돼먹은 막창 2층에 있다. 2차로 간단하게 마실 조용한 술집을 물색하던 중 2층에 모든 안주 만원이라는 현수막이 눈에 띄어 그냥 위로 올라가보게 되었다. 가게 이름이 대포차인듯 안에 분위기도 딱 실내포차 느낌이었다. 뭔가 실내가 정리가 안된 느낌이긴 했지만, 그런 누추함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부분도 있어 자리에 앉았다. 단촐한 분위기 속에 단골로 보이는듯한 손님들이 몇 테이블 있었다. 사장님이 굉장히 싹싹하시고 사교성이 좋아 보이셔서 이미 착석해있는 손님들과 굉장히 친해 보였다. 테이블을 돌 때마다 이런저런 말을 걸고, 뭔가 손님 상대를 친절하게 잘하시는 ..
평소 도수가 높고 풍미가 강한 레드락 생맥주를 좋아한다. 잠실새내 골목을 지나가던 중 간판 이름에서 레드락이 보여 이름만 보고 바로 들어갔다. 알고 보니 RED ROCK(레드락) 비어하우스 신천점으로 프랜차이즈였다. 가게 앞에 배너가 있어 메뉴 종류나 맥주 가격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맥주 안주로 좋은 피자나 샐러드, 멕시칸 플레이트 등 메뉴의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남자분들보다는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류의 메뉴 구성이었다. 360ml의 작은잔이긴 했지만 레드락 생맥주가 한잔에 2,900원.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다. 시원한 맛으로 먹는 생맥주기에 큰 잔에 먹는 것보다는 작은 잔으로 먹는 게 시원함을 더 유지하면서 마실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선호하는 편이다. 넓진 않지..
요새 TV를 보면 트는 곳마다 백종원 씨가 나오는 듯하다.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골목식당, 집밥 백 선생 등 현재 방영작이나 종영작들 재방송까지 정말 안 나오는 곳이 없는듯하다. 거기에 유튜브까지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구독자 200만까지 순식간에 돌파하는 모습을 보면 그 영향력이 대단한 것 같다. 지금의 백종원씨를 유명하게 해 준 것은 아무래도 논현동 영동시장의 백종원 거리라고 불렸던 식당들의 영향인 것 같다. 더본코리아의 수장으로서 대패삼겹살 전문점 를 시작으로 하나씩 하나씩 구상했던 요식업을 확장해 나가며,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장시켜나갔다. 그 시작이 였다면, 역시 본 궤도로 사업을 확장시키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던 식당이 바로 이 인것 같다. 10여년 전쯤 처음 나왔을 때 먹어보고 나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