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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도시여행
낙산사 근처맛집 , 대포면옥 양양점 본문

강원도에서 냉면이나 막국수를 안 먹고 오면 뭔가 허전하다.
그리하여 양양, 속초여행의 첫 목적지가 된 곳은 양양 IC 바로 앞에 있는 대포면옥 분점이 됐다.

대포면옥은 속초에 본점이 있는 노포 냉면집으로 회냉면과 막국수로 유명한 곳이다.
양양이 서핑의 성지로 흥하면서 양양 터미널 근처에 분점을 냈단다. 나로서는 처음 와 보는 식당이긴 한데 IC에서 진출을 하니 바로 보이는 식당이 이곳이라 우연찮게 얻어걸렸다.
70년이 넘은 대전 평양냉면, 숯골원냉면
대전의 숯골원냉면은, 내가 유일하게 재방문 의사가 있었던 평양냉면 전문점이다. 이제껏 평양냉면은, 나의 미천한 미뢰로는 그 오묘한 맛을 알기 어렵고 암묵적으로 금지하는 것이 너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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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오전부터 부지런을 떤 덕분에 11시가 되기 전에 도착해, 다행히 가게 안은 한산하다.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고 양지바른 곳에 터를 잡고 있어, 겨울 햇살이 듬뿍 들어와 왠지 모르게 따스한 인상의 가게다.




자리에 앉자마자 무절임과 물김치, 사골 육수가 든 주전자를 가져다준다. 주문을 하기 전부터 뜨끈한 국물로 속을 지지며 고른 메뉴는 회막국수와 육개장.
사실 육개장은 계획에 없었는데, 온육수를 마시는 순간 육개장 국물이 진국일 듯한 직감이 들었다.
서천 현지맛집, 만원의 만찬 실비식당
바람도 쐴 겸 가볍게 가족 여행으로 다녀온 서천에서, 모두의 극찬을 받았던 현지 맛집 실비식당. 밑반찬과 찌개, 숭늉을 포함해 20가지가 넘는 음식을 단돈 만원에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충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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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마치고 나니 어묵볶음, 깍두기, 콩나물볶음, 배추김치와 막국수용 냉육수가 테이블에 추가됐다. 밥메뉴를 주문하면 반찬을 더 주는 것도 마음에 든다.
맨밥에 반찬만 먹어도 한 공기는 거뜬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반찬이 정갈하고 맛있다. 화려한 메뉴는 아니지만 집밥과 급식 그 사이에 있는 정겨운 맛이다.

특이한 점은 서빙을 방글라데시에서 온 외국인이 하는데, 한국말을 무척 잘한다.
손님이 많지 않아 의도치 않게 직원들의 잡담이 들려오는데, 사장님을 비롯해 다른 직원분들도 타국에서 온 청년을 잘 챙겨주려는 듯한 훈훈한 분위기라 좋다.

곧 메인 메뉴들이 속속 등장을 해 육개장부터 살펴보는데 생각보다 건더기가 부실해 보인다.
국물은 전형적인 빨간 고추기름이 둥둥 떠 있는, 진하고 칼칼한 맛에 계란이 곱게 풀린 내가 좋아하는 맛이 맞는데, 가격에 비해 고기나 나물류가 적은 느낌이다.

하지만 맛이 없냐고 하면 또 그건 아니라 빨간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선택지가 될 메뉴랄까.
회막국수는 양념장은 전혀 없고 명태회무침의 양념과 냉육수로 간을 맞춰 먹어야 한다. 냉육수만 따로 먹어보니 매실과 간장을 달인 맛이 나는데, 막국수에 넣으니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린다.




시키는 대로 육수 조금에 설탕, 식초, 겨자를 골고루 넣고 잘 비비니 꼬독하게 씹히는 명태와 부드러운 면발이 어우러져 씹는 맛과 향 모두 훌륭하다.
막국수에서 메밀 향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도 많은데, 여긴 메밀 함량이 그리 높지는 않은 듯하지만 대신 면이 부드럽게 호로록 넘어가 좋다.

인생 막국수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메뉴도 다양하고 맛이 평균 이상은 하는 곳이라 다음에 또 방문할 만한 대포면옥이었다.
▣ 찾아가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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