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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3 (9)
소곤소곤도시여행
주말에 도봉산을 갔다가 등산로 초입에 있는 산아래주막을 다녀왔다. 사실 인상 깊은 곳은 아니었는데, 후기를 보니 온통 광고글인지라 나라도 솔직하게 써 보자는 마음에서 적는 글이다. 이 곳은 워낙 눈에 띄는 위치에 있는지라, 저번 등산에서도 봤었는데 이번에 오니 메뉴와 가게 스타일이 싹 바뀌었다. 전에는 식사나 전을 위주로 판매하는, 전형적인 민족주점 스타일이었다면 지금은 연탄불고기가 메인이다. 불암산맛집 유부김밥의 시초, 상계동 유부김밥 유부김밥을 처음 만들었다는 김밥집을 다녀왔다. 가게 이름도 유부김밥. 주말에 불암산으로 등산을 가면서, 유명한 곳이라 일부러 들려 포장을 한 건데 그다음 날 TV를 보니 생활의 달인에 나오 whispertrip.tistory.com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홀과 그보..
소위 양평 해장국으로 불리는 양선지 해장국은, 의외로 맛집 찾기가 힘든 음식이다.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노포 맛집들은 많지만, 꼭 그런 건 집 근처에는 없는 법 아닌가. 다른 해장국에 비해 호불호가 강한 편이긴 하지만, 난 없어서 못 먹는 쪽이라. 먹고 싶어도 파는 곳이 없어 먹지 못하는 비운의 음식이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암사시장을 다녀오다 해장국집이 새로 생긴 걸 발견했다. 이름도 깔끔하게 암사 해장국이다. 암사 숨은 맛집 고수의 칼국수, 손가네 손칼국수 혼밥을 하게 된 어느 날, 구석진 골목에서 칼국수의 고수를 만났다. 순전히 칼국수가 먹고 싶었던 저녁. 내장까지 얼어붙는 날씨에, 마땅한 곳이 생각나지 않아 낯선 골목을 뱅뱅 돌다 자그만 가 whispertrip.tistory.c..
충남 보령에 있는 성주산 자연 휴양림을 간 날, 장을 보기 위해 인근 하나로 마트를 들렸다가 중국집 하나를 발견했다. 가게 이름은 '차이나'. 대한민국에 100개쯤은 있을 법한 평범한 이름인데 사람이 끊임없이 들어간다. 숨은 맛집인가 싶은 마음에 호기심이 동하던 차, 장을 보고 나오니 재료 소진으로 인해 영업을 종료한다는 팻말이 걸려 있다. 그 순간 깨달았다. 난 이 집을 내일 아침에 오게 되겠구나. 8천원으로 중식뷔페를 즐기자, 짬뽕 차이나 쇳조각도 씹어 먹을 수 있었던 어린 시절에는 뷔페가 마냥 좋았다. 평소라면 절대 한꺼번에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이 주욱 늘어서 있고 상콤 달콤한 과일과 디저트, 아이스크림 등을 끝도 없이 먹 whispertrip.tistory.com 분위기를 봐서는 유서깊은 노포도 ..
캐치테이블 웨이팅 1위에 빛나는 런던베이글뮤지엄에 드디어 가 봤다. 가까운 잠실에도 지점이 있지만, 웨이팅이 너무 심해 가 볼 엄두도 나지 않았던 곳이다. 내가 방문한 곳은 런던 베이글의 전설이 시작된 안국 본점. 지점마다 다르긴 하지만, 안국점은 캐치 테이블 앱을 통해 가게 앞으로 가지 않더라도 예약이 가능한지라 재미 삼아 시도해 본 것이 큰 실수(?)였다. 홍콩에서 온 딤섬 전문점, 팀호완 용산 홍콩에 본점을 둔 팀호완은, 미쉐린(미슐랭) 맛집으로도 유명한 홍콩식 딤섬 전문점이다. 오랜만에 딤섬이 당겨, 방문한 곳은 용산 아이파크몰 1층에 있는 용산점.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지만, 한 whispertrip.tistory.com 마침 공예박물관을 가는 길이고 점심을 먹고 볼 일을 마치면 여유가 있겠거니 생..
서천에 가 볼만한 곳은 많지만, 그중 장항 스카이 워크는 거의 모든 방문객이 가는 곳 아닐까 싶다. 한 지역에서 히트를 치면 다른 모든 지자체에서 동일한 구조물을 만들 듯, 스카이워크 또한 그러한데 서천은 조금 특별하다. 미취학 아동과 장애인, 65세 이상이 무료인 것은 물론, 일반 성인도 무료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서천 현지맛집, 만원의 만찬 실비식당 바람도 쐴 겸 가볍게 가족 여행으로 다녀온 서천에서, 모두의 극찬을 받았던 현지 맛집 실비식당. 밑반찬과 찌개, 숭늉을 포함해 20가지가 넘는 음식을 단돈 만원에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충남의 whispertrip.tistory.com 1인당 2천원의 입장료를 내면 매표소에서 서천 사랑 상품권 2천 원 권을 입장티켓 수만큼 제공해 주는데, 인근 편의점..
소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아쉬운 점이, 식당 영업시간이 짧다는 것, 숙박 시설과 시내가 가깝지 않다는 것이다. 이번 서천 여행에서 다시 한번 그 점을 실감했는데, 글램핑장과 캠핑장, 펜션이 왕창 몰려 있는 장항 산림욕장 쪽에는 식당이 전멸 수준이다. 그마저 있는 식당들도 대부분 낮에만 장사를 하거나 성수기가 아니라 그런지 문을 열지 않은 곳도 많다. 물론, 차를 타고 가서 먹으면 되지만 어느 한 명을 반주의 즐거움에서 희생시키고 싶지 않았다. 서천 현지맛집, 만원의 만찬 실비식당 바람도 쐴 겸 가볍게 가족 여행으로 다녀온 서천에서, 모두의 극찬을 받았던 현지 맛집 실비식당. 밑반찬과 찌개, 숭늉을 포함해 20가지가 넘는 음식을 단돈 만원에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충남의 whispertrip.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