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후쿠오카] 시내에선 조금 떨어져있지만 후쿠오카 가성비 좋은 에어비앤비 숙소 추천

 

 작년 7월 방문했었던 후쿠오카 에어비앤비 방문 후기이다.

 

 불매운동의 여파로 후기를  조금 띄엄띄엄 올리고 있는데, 에어비앤비는 상호명으로 검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예약을 원하시는 분은 하단의 지도를 참고하여 확인해보시면 된다.

 

 위치는 하코자키쪽에 위치해 있으며 마사루 씨가 운영하는 Harbor view Free WiFi & Bike 3층이라는 이름으로 예약자를 받고 있다.

 

 

 

 일단 위치가 하코자키이기때문에 후쿠오카 시내(하카타 또는 텐진)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다. 

 

 매번 시내쪽에서만 묵었던 터라 조금 떨어진 곳으로 잡고 지하철 패스를 이용할 계획이어서 한적하면서 시내에 비해 숙박비가 매우 저렴한 하코자키 쪽으로 예약을 했다.

 

 지하철역에서는 걸어서 10분~15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으며, 한 번은 텐진에서 밤에 택시로 이동을 했는데 1600엔 정도 비용이 나와 택시를 타기에도 그리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었다.

 

 

 

 숙소의 구조는 방과 주방이 분리되어있는 형태로 되어 있으며, 넓이가 그리 넓지는 않지만 두명이 묵기에는 충분한 크기였다.

 

 주방족은 대문까지 통로형 구조로 되어있으며 화장실과 세면실은 따로 분리 되어 있다는 점이 이 숙소의 특징이다.

 

 일본 여행시에 숙소는 에이비앤비를 선호하는 편이다.

 

 일본은 호텔 가격이 저렴하지 않을 뿐더러 비즈니스 호텔들이라 어차피 방의 크기도 크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에어비앤비를 선택해왔다. 개인적으로 느낀 일본 에어 비앤비의 장점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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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시 숙소를 Airbnb로 하면 좋은점 7가지

 

 

 침대는 없고 침구류가 한쪽에 준비되어있어 취침 시 바닥에 깔고 자면 된다.

 

 침구류는 매우 푹신했으며, 위생관리나 세탁은 잘 이루어지는지 따로 냄새가 나거나 그러진 않았다.

 

 

 

 발코니와 발코니 쪽으로 연결되는 문이 있어 빨래를 말린다든지 할 때 이용하기 편리하다. 

 

 

 

 발코니쪽은 항구 쪽으로 연결되어있어 정박되어있는 배나 물 위에 비치는 야경들이 볼만하다.

 

 그리 뛰어난 뷰라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지내는 동안 나름 운치가 있어 좋았다.

 

 

 

 발코니쪽 문위에는 블라인드가 있어 잘 때는 블라인드를 치고 자야, 아침에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으니 꼭 잊지 말아야 한다.

 

 

 

 일본 에어비앤비의 경우 상당히 높은 확률로 어메니티가 잘되어있는 경우들이 많이 있는데, 마사루 씨의 이 에어비앤비도 역시 어메니티가 잘 준비되어있었다.

 

 숙박 기간 동안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타월과 일회용 세면도구, 간단한 차와 다과까지 준비되어있었으며, 주방용품도 필요한 음식을 조리해 먹기에 충분했다.

 

 위치의 문제만 아니라면 도보 5분 거리에 편의점도 있고 스시로를 비롯한 식당가도 지하철 역 근처에 있으며, 대형 마트도 2곳이나 있어 지내기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가성비 좋은 숙소를 원한다며 후쿠오카에서 마사루 씨가 운영하는 이곳 에어비앤비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찾아가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