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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도시여행
DMZ 무료 개방!! 고성 DMZ 평화둘레 길 19년 4월 27일부터 개방 소식 및 신청 방법 본문
2018년 한 해는 그전까지 극으로 치닫던 남과 북의 긴장모드가 완화되는 한해였다.
남과 북, 그리고 미국의 정상들이 서로 수차례 만나며 평화 합의를 모색하였고, 언론에서는 종전선언이 언급되는 듯 금방이라도 통일이 다가올 것 만 같았다. 하지만 최근 2차 북미정상회담의 합의 결렬이 일어나며 다시 경색 국면으로 돌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으나, 그래도 우리 남측의 입장은 북측의 평화에 대한 의지를 믿고 노력해보자 하는 입장인 것 같다.
이번 DMZ 개방 역시도 이런 의지의 표현이 아닌가 싶다.
작년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어제(4월 27일)부터 DMZ와 연결 된 평화의 길 일부 구간 중 고성구간을 먼저 개방했으며, 향후 철원, 파주 구간도 개방할 예정이라고 한다.
군사 경계지역인 탓에 아직 자유방문이 허가되진 않은 상태이며 지정되어있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 및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코스별로 하루 2회 방문이 이루어지며 차량 이동과 도보이동이 있는 A코스와 차량 이동으로만 이루어진 B코스가 있다.
철조망을 사이에 둔채로 멀고도 가까운 그곳, DMZ를 바라봐야 한다는 아픔이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수십 년간 사람의 발길이 거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 아름다울 것이다. 날씨가 맑은 날엔 금강산의 일부 봉우리와 해금강까지도 보여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개방 된 코스는 다음과 같다.
1. 고성 A코스(도보 및 차량)
▣ 거리 : 7.9km
▣ 소요시간 : 2시간 30분
▣ 정원 : 20명
▣ 출발시간 : 1차 - 10시 30분 / 2차 - 13시 30분
2. 고성 B코스(차량)
▣ 거리 : 7.2km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정원 : 80명
▣ 출발시간 : 1차 - 10시 / 2차 - 13시
신청하는 방법은 아래의 사이트로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직접 신청 가능하다. 동반자는 본인 포함 4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A코스의 경우 도보 이동이 있어 만 10세 미만은 참가가 불가능하다.
주의사항은 아직 음식물 반입의 문제는 환경보호 문제로 논의 중에 있어 식수 외에는 반입이 불가능하며, 안보문제로 외국인은 참가 신청이 불가능하다.
DMZ 프로그램 참석은 무료이나, 통일전망대 입장료 및 주차료는 유료이다.
참가 신청은 아래의 두 사이트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되며, 5월까지도 벌써 신청이 많이 몰리는 듯 하니 빠른 참가 신청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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