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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아차산] 아차산 산아래에 있는 등산객들의 쉼터 족발집, 산아래 본문

가성비 갑! 싸고 맛있는 국내 식당 파헤치기/국내 그냥 식당

[광진구/아차산] 아차산 산아래에 있는 등산객들의 쉼터 족발집, 산아래

강마 2019. 5. 17. 08:54

 

 

 아차산역에 내려 아차산을 올라갈 때 중간 길목에 위치해 눈에 띄는 식당 산아래.

 

 졸발, 순댓국, 감자탕 등 등산하고 나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회포를 풀기 좋은 메뉴들을 판다. 

 

 본인도 출퇴근길에 꼭 지나쳐야 하는 곳에 위치해있어 보기는 정말 자주 봤으나 한 번도 가보지는 못했다. 마침 집 근처에서 저녁 늦게 술 한잔 할만한 식당을 찾던 중 불이 켜져 있어 우연한 기회에 방문해 보게 되었다.

 

 

 

 식당 앞에는 먹음직 스러운 족발이 진열되어있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근처에는 떡집, 곱창집, 순대집, 저렴한 동네 분식집, 저렴한 동네 빵집, 정육점 등이 위치해 있어 시장은 아니지만 굉장히 시장스러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메뉴판에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보인다. 대부분 술과 함께 먹기 좋은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족발 쪽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는 듯하다.

 

 저녁 늦은시간이었지만 다행히 족발이 남아있어 미니족발을 주문했다. 국물도 필요해서 순대국밥과 소주를 함께 주문했다.

 

 

 근처에 등산객들을 타겟으로 한 식당 중에서 그래도 규모가 큰 편에 속해서 주말에는 단체 등산객들도 종종 볼 수 있다. 메뉴가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여럿이 다양한 음식을 주문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 

 

 

 

 족발의 맛은 그닥 별로였는데, 늦은 저녁이라 그런지 족발이 처음부터 식어 나왔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도 잡내는 나지 않아 먹을 만은 했다. 나중에 따뜻하게 나온 족발도 먹어보고 싶었다.

 

 뼈가 붙어있는 족발이 수북이 나왔다. 가격 대비 양이 많이 나와 다 먹을 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많이 남겼다.

 

 김치와 깍두기 등 반찬도 다 맛있었다.

 

 

 

 순대국밥에는 순대보다는 내장이 많이 들었다. 

 

 간이 되어 있지 않은 채로 나와 다대기와 후추 소금 등을 내 취향에 따라 맞춰 먹으면 되는 방식이다. 공깃밥은 함께 포함돼서 나온다. 순대국밥도 그냥 평범한 맛이었다. 

 

 이것저것 다양한 메뉴를 팔다 보니 킬링 메뉴가 없어 맛은 전체적으로 평범한 식당이었다. 하지만 등산 후 술 한잔 하기 좋은 '식당'의 의미보다 좋은 '공간'으로서 더 의미가 있어 보이는 곳 같았다. 

 

★주요 메뉴 가격★

 왕족발30,000원(앞발), 26,000원(뒷발), 17,000원(반)/ 미니족발 16,000원

감자탕(小) 20,000 / 순대국밥 6,000원 / 소머리국밥 7,000 / 쟁반국수 12,000원

소주 4,000원 / 막걸리 3,000원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첫째,셋째), 9:30 ~ 20:30

 

▣ 찾아가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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