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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생 필수맛집 3탄, 맵당 본점 본문

가성비 갑! 싸고 맛있는 국내 식당 파헤치기/특별 골목 맛집

한양대생 필수맛집 3탄, 맵당 본점

강마 2025. 3. 5. 10:35

 

 한참 붐이 일었던, 매운 양푼갈비찜으로 잘 알려진 맵당의 본점은 한양대점이다.

 

마라때문인지 지금은 지점이 많이 없어졌지만 본점은 여전히 장사가 잘 된다.

 

 

 난 처음부터 지금 있는 위치로 방문했었는데, 친구 말에 의하면 지하철 출구에서 가까운 현재 위치로 옮긴 게 3년이 훌쩍 넘었단다.

 

그 대신 가게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예전하고 놀라울 정도로 비슷해 이전한 느낌은 거의 들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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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당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쌍화구는, 하나는 갈비찜 하나는 사이드를 놓는 용도로 이용된다. 

 

거의 국룰처럼 대부분의 손님이 매운 갈비찜과 치즈 계란찜을 주문하는데, 나는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 갈비찜만 주문하기로 했다.

 

 

 밑반찬은 마요네즈에 버무린 옥수수와 쌈무, 삶은 콩나물이 나오고 부족한 음식은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된다.

 

콩나물은 갈비찜과 함께 끓여 먹으면 되는데 처음부터 투하하면 질겨지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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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기 단계를 정해 주문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가장 많이 주문하는 건 1단계 혹은 1.5단계지만, 3단계까지만 해도 설명에 적혀 있는 만큼 맵진 않다.

 

2단계가 진라면 매운맛 정도인데, 각종 야채에서 채즙이 나오기 때문에 그보다 덜 맵게 느껴진다.

 

 

 나 역시 2.5단계로 주문했는데 너무 안 매워서 당황스러울 정도다. 예전보다 매운맛이 덜 해진건지 불닭으로 인해 한국인의 맵기가 강화됐는지 모를 일이다.

 

대학가답게 넘칠 만큼 야채와 부재료를 담아 나오는 냄비 안에는, 돼지갈비를 비롯해 파채, 당면, 메추리알, 감자, 어묵, 떡사리 등이 들어 있다.

 

 

 당면이 알맞게 익으면 약불로 줄인 후 쫄여가며 먹는 걸 추천한다. 고기는 푹 삶아져 젓가락으로도 분리가 가능할 만큼 부드러워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국물과 함께 먹어야 제 맛이다.

 

국물이 닳아질수록 각종 재료에서 우려진 맛이 응축돼, 밥을 볶아야만 하는 맛이 완성된다.

 

 

 친구들과 술 한잔 하고 싶을 때나 매운맛이 당길 때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맵당 한양대점이었다.

 

 

 

 

▣ 찾아가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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