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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갈비 맛집 (3)
소곤소곤도시여행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4kjtA/btr0JOFsZs8/W7YnGFI8OAb102HVTU3Xu1/img.jpg)
상봉역 인근에 굉장히 유명한 갈빗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말해 준 이에 의하면, 3시에 오픈을 하는데 4시쯤 되면 평일, 주말을 막론하고 줄이 생기기 시작한단다. 월급의 노예로 살아가는 입장에선, 평일 낮은 도전하기 어려우니 주말을 맞아 찾아간 연탄 돼지갈비. 토요일 오후 3시 20분쯤 도착을 했는데, 맙소사. 딱 한자리만 남았다. 그 자리마저 뺏길까 우선 앉고 보니, 아니나 다를까. 우리가 앉자마자 사람들이 계속 몰아닥친다. 가게 규모는 작지만,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야외 자리도 있어 좌석이 10개는 되는데도 말이다. 주위를 둘러보니 아직 고기가 안 나온 테이블도 많은데, 다들 오픈런이라도 했나. 최근 왔던 식당 중 가장 핫한 느낌이다. 메뉴판을 보니 높은 인기의 이유가 짐작이 된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8ZQMQ/btqHjWo2dqm/iCo22GscgaGSRF7NO2njKK/img.jpg)
마늘의 고장 단양에서 마늘로 만든 갖가지 음식이 있지만, 내가 맛 본 음식 중 끝판왕은 바로 갈비이다. 마늘 떡갈비는 이제 서울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보니 식상한 느낌인데, 마늘에 재운 숯불갈비라니. 이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일념에 찾아간 곳 왕릉 숯불갈비. 위치는 단양 터미널 맞은 편으로 관광객이 많은 중심가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다. 그래서인지 외지인보다는 현지인이 많이 찾는 분위기다. 간판에서도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에, 조심스레 기대감을 품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본다. 메뉴는 생각 외로 굉장히 다양하다. 마늘솥밥정식에서부터 떡갈비, 소고기까지. 하지만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갈비를 주문하는 걸 보니 제대로 찾아온 듯하다. 고기를 굽기엔 까다롭긴 하지만 맛은 확실히 보장되는 숯불구이. 다른 고기보..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tFiww/btqCewpEeLX/Hl8dZVaSqJYkOnGIsAvlWK/img.jpg)
회사가 송파구에 위치해있어 의도치 않게 송파 지역 맛집에 꽤나 밝은 편이다. 하여 동료들과 맛집 공유도 많이 하는데, 애주가+미식가로 소문난 분의 추천으로 풍년 갈비를 방문하게 되었다. 정말 주택가 후미진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우연히 찾아 들어가기에는 어려운 집이다. 가게에 들어서 분위기를 살피니, 다들 단골인지 사장님과 스스럼없는 분위기다. 고기류는 간단하게 양념갈비, 문경약돌삼겹, 목살이 있고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 특이한 점은 백그람단위로도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보통 고깃집들은 추가 주문시에도 1인분을 시켜야 하는데 반인분만도 주문이 가능하니 어정쩡하게 모자랄 때 참 좋을 듯하다. 이름이 풍년 참숯갈비이니, 대표메뉴격인 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사장님께서, 숯에 불을 붙이는 시간이 좀 소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