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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도시여행가이드/국내여행편 (28)
소곤소곤도시여행
부여는 관광하기 나쁘지 않은 도시이다. 시내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아 가볼만한 관광지들이 오밀조밀 붙어 있어 이동하기 불편하지 않다. 특히나 교통량도 그렇게 많지 않아 차를 가지고 관광을 한다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체력만 허락한다면 걸어서 다니는 코스도 괜찮을 듯하다. 이러한 부여 관광의 백미는 역시나 국보 상위 랭커인 정림사지 석탑이 아닐까 싶다. 화려한 신라의 예술품들과는 상반되는 투박한 백제 석탑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정림사지 석탑. 부여에 오기 전에는 어디 산 중턱에 있는 절에 있는 탑이 아닐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시내 가운데에 있어 이동하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주차장에서 입구까지는 도보로 100m 정도 이동하면 된다. 주차장은 무료이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1인당 1..
경주 야경 구경을 마치고 시장에서 먹을거리를 사다가 숙소에서 먹으려고 중앙시장을 먼저 방문했다. 하지만 도깨비 야시장으로 유명한 중앙시장에 차를 댔는데, 한창 북적거려야 할 시간임에도 적막만이 가득했다. 주차장 관리하시는 분께 여쭤보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그날이 휴무일이라고 했다. 매달 1일과 15일은 휴무일이라고 하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의를 해야 할 듯하다. 다행히 멀지 않은 곳에 성동시장이 있어 그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알쓸신잡 경주 편에서 김영하 작가가 문어를 샀던 시장으로도 노출된 적이 있었다. 또한 경주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기차 여행객들이 방문하기에도 위치가 좋은 편이다. 이미 많은 점포들이 문을 닫은 시간대라서 시장 구경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 주차료도 저렴하고 물건을 사면 주차..
요새 경주가 방송에 많이 나오는듯 하다. 강식당, 캠핑클럽 등 방송이 됐다하면 실검 상위권을 장악하는 방송들에 경주가 계속 노출이 되면서 사람들의 관심도 점점 뜨거워 지는 듯 하다. 특히나 요새 일본 불매운동을 통해 가장 가까운 해외여행지였던 일본을 방문하지 않는 여행객들이 국내 여행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때문에 원래도 유명했던 관광지임에도 경주를 다시 찾는 사람들이 많아 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대릉원은 그런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곳이다. 시내 관광지 중심에 위치해 있다는 점 말고는 크게 볼거리가 없다는 평이어서 입장료를 받지 않다가, 천마총을 복원했던 작년부터 2천원의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었는데, 최근에는 다시 3천원으로 인상된 듯 하다. 황리단길의 젠트리피케..
경주 여행 시 놓쳐서는 안 되는 포인트, 바로 야경이다. 월정교, 첨성대, 금장대 등 여러 명소들이 있으나 특히나 경주의 여러 유명 관광지들 중에서도 최고의 야경 하면 역시 동궁과 월지인 듯하다. 우리도 경주 최고의 야경을 보기 위해 해가 질 무렵 동궁과 월지(안압지)로 향했다. 완만한 능선 위에 은은하게 퍼져있는 붉은 노을. 산 뒤편으로 숨고 있는 태양. 그리고 넓은 평지에 수줍게 솟아 오른 이름 모를 무덤이,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과거 찬란했던 신라의 수도 경주의 모습을 잘 나타내 주는 것 같아 단상에 빠져들게 만든다. 언제 건물에 점등이 되는지 마음을 졸이며 조금 시간 여유를 갖고 도착했는데, 동궁과 월지 입구에 가니 점등시간이 전광판에 표시되어있었다. 점등까지 남아있는 시간이 충분했기 때문에 근처..
천호동 이마트에 삐에로 쑈핑이 생겼다. 삼성점, 논현점, 두타몰점, 명돔점에 이어 강동구에도 이마트에 천호점이 5월 말에 오픈하였다. 명칭이 삐에로 쇼핑이 아니라 삐에로 쑈핑이라는것도 처음 알았다. 원색으로 만들어진 형형색색의 홍보물들이 1층부터 고객들을 유혹하는 듯하다. 처음 삼성점에 생겼을때 입장 대기줄까지 있을 정도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었는데, 가본 적 없었으나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한번 가볼 법하다. 볼거리가 정말 많기 때문이다. 이마트 지하 1층 식품코너를 지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까지 내려가면 삐에로 쇼핑 입구가 나온다. 계산대가 분리돼서 운영되기 때문에 이마트에서 계산하지 않은 물품은 반입이 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물품이 반입되지 않는 만큼, 당연히 카트도 진입이 되지 않는다. 다..
박물관, 미술관 관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신라의 유물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국립 경주 박물관에 방문해보았다. 국립박물관답게 관람료는 무료, 하지만 인원수 체크 때문에 그런지 티켓부스에서 티켓을 받아 입구에 제출해야 된다. 친절하게 숫자로 표기가 되어있으니 아래 사진을 따라 이동하면된다. 1번 표 받는 곳에서 그냥 표를 받아, 2번에다가 제출하고 바로 입장하면 된다.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넓은 광장에 박물관 본관과 에밀레종이 있는 건축물이 보인다. 20년도 넘은 시간만에 방문했음에도 예전 기억이 살짝살짝 나는 게 신기했다. 여전히 경주는 수학여행으로 오는 아이들이 많은지 중간중간 학생 단체 관람객들이 많이 보였다. 오사카 여행 시 교토를 방문하게 되듯이, 요새 부산 관광객이 늘어서 근처인 경주도 방문하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