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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도시여행
오랜만에 오른 남한산성에서 맛도 분위기도 좋은 한식집을 발견했다. 남한산성은 차로 접근이 가능하다 보니, 다른 등산로에 비해 백숙이나 한정식 같은 비교적 중후한 메뉴들이 많다. 두부 전문점도 많고 간단한 분식집도 있지만 그런 곳은 차분히 앉아서 먹을 분위기는 아니랄까. 그래서 매번 남한산성을 오를 때마다 메뉴 고민이 많은데, 남문 로터리 주차장 입구에서 우연히 발견한 식당 '두레'. 도봉산 산아래주막 솔직후기 주말에 도봉산을 갔다가 등산로 초입에 있는 산아래주막을 다녀왔다. 사실 인상 깊은 곳은 아니었는데, 후기를 보니 온통 광고글인지라 나라도 솔직하게 써 보자는 마음에서 적는 글이다. 이 곳 whispertrip.tistory.com 나의 눈을 사로 잡은 건, 활짝 핀 빨간 파라솔이 주욱 늘어선 야외 ..
안국역에서 북촌 한옥마을로 올라가는 작은 골목에, 베트남 식당 하나가 숨어 있다. 근처 직장인들에게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우연히는 알기 어려울 법한 위치랄까. 안국역에서 몇 개의 한복 대여점을 지나 또 다른 한옥풍 가게들을 지나고 나면 갑자기 다른 풍경이 새어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내 친구의 최애 반미집이다. Nha hang이 식당을 뜻하는 베트남어니, 이름 또한 직관적이고 단순명료하다. 런던베이글 안국 후기 캐치테이블 웨이팅 1위, 런던베이글뮤지엄 캐치테이블 웨이팅 1위에 빛나는 런던베이글뮤지엄에 드디어 가 봤다. 가까운 잠실에도 지점이 있지만, 웨이팅이 너무 심해 가 볼 엄두도 나지 않았던 곳이다. 내가 방문한 곳은 런던 베이글의 whispertrip.tistory.com 요즘 같은 날씨에 앉기 좋..
주말에 도봉산을 갔다가 등산로 초입에 있는 산아래주막을 다녀왔다. 사실 인상 깊은 곳은 아니었는데, 후기를 보니 온통 광고글인지라 나라도 솔직하게 써 보자는 마음에서 적는 글이다. 이 곳은 워낙 눈에 띄는 위치에 있는지라, 저번 등산에서도 봤었는데 이번에 오니 메뉴와 가게 스타일이 싹 바뀌었다. 전에는 식사나 전을 위주로 판매하는, 전형적인 민족주점 스타일이었다면 지금은 연탄불고기가 메인이다. 불암산맛집 유부김밥의 시초, 상계동 유부김밥 유부김밥을 처음 만들었다는 김밥집을 다녀왔다. 가게 이름도 유부김밥. 주말에 불암산으로 등산을 가면서, 유명한 곳이라 일부러 들려 포장을 한 건데 그다음 날 TV를 보니 생활의 달인에 나오 whispertrip.tistory.com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홀과 그보..
소위 양평 해장국으로 불리는 양선지 해장국은, 의외로 맛집 찾기가 힘든 음식이다.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노포 맛집들은 많지만, 꼭 그런 건 집 근처에는 없는 법 아닌가. 다른 해장국에 비해 호불호가 강한 편이긴 하지만, 난 없어서 못 먹는 쪽이라. 먹고 싶어도 파는 곳이 없어 먹지 못하는 비운의 음식이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암사시장을 다녀오다 해장국집이 새로 생긴 걸 발견했다. 이름도 깔끔하게 암사 해장국이다. 암사 숨은 맛집 고수의 칼국수, 손가네 손칼국수 혼밥을 하게 된 어느 날, 구석진 골목에서 칼국수의 고수를 만났다. 순전히 칼국수가 먹고 싶었던 저녁. 내장까지 얼어붙는 날씨에, 마땅한 곳이 생각나지 않아 낯선 골목을 뱅뱅 돌다 자그만 가 whispertrip.tistory.c..
충남 보령에 있는 성주산 자연 휴양림을 간 날, 장을 보기 위해 인근 하나로 마트를 들렸다가 중국집 하나를 발견했다. 가게 이름은 '차이나'. 대한민국에 100개쯤은 있을 법한 평범한 이름인데 사람이 끊임없이 들어간다. 숨은 맛집인가 싶은 마음에 호기심이 동하던 차, 장을 보고 나오니 재료 소진으로 인해 영업을 종료한다는 팻말이 걸려 있다. 그 순간 깨달았다. 난 이 집을 내일 아침에 오게 되겠구나. 8천원으로 중식뷔페를 즐기자, 짬뽕 차이나 쇳조각도 씹어 먹을 수 있었던 어린 시절에는 뷔페가 마냥 좋았다. 평소라면 절대 한꺼번에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이 주욱 늘어서 있고 상콤 달콤한 과일과 디저트, 아이스크림 등을 끝도 없이 먹 whispertrip.tistory.com 분위기를 봐서는 유서깊은 노포도 ..
캐치테이블 웨이팅 1위에 빛나는 런던베이글뮤지엄에 드디어 가 봤다. 가까운 잠실에도 지점이 있지만, 웨이팅이 너무 심해 가 볼 엄두도 나지 않았던 곳이다. 내가 방문한 곳은 런던 베이글의 전설이 시작된 안국 본점. 지점마다 다르긴 하지만, 안국점은 캐치 테이블 앱을 통해 가게 앞으로 가지 않더라도 예약이 가능한지라 재미 삼아 시도해 본 것이 큰 실수(?)였다. 홍콩에서 온 딤섬 전문점, 팀호완 용산 홍콩에 본점을 둔 팀호완은, 미쉐린(미슐랭) 맛집으로도 유명한 홍콩식 딤섬 전문점이다. 오랜만에 딤섬이 당겨, 방문한 곳은 용산 아이파크몰 1층에 있는 용산점.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지만, 한 whispertrip.tistory.com 마침 공예박물관을 가는 길이고 점심을 먹고 볼 일을 마치면 여유가 있겠거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