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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도시여행
타베호다이( 食食べ放題)는 음식, 노미호다이( 飲み放題)는 주류 무제한을 뜻하는 일본의 문화 중 하나다. 대부분의 뷔페와 이자카야에서 볼 수 있고 두 가지 모두 신청하는 경우도 있지만, 둘 중 한 가지만 해도 무관한 경우가 많다. 특히 술값이 비싼 일본에서 타베호다이보다는 노미호다이가 이득일 때가 많은데, 애주가들에게는 참으로 훌륭한 제도가 아닐 수 없다. 가게마다 다르지만, 생맥주가 다른 주종에 비헤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생맥주 포함이냐 아니냐로 금액이 달라진다. 삿포로 중화요리 전문점 , 나루탄(なるたん)맛을 떠나 삿포로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가게를 묻는다면 주저없이 맥주박물관 근처에 있던 나루탄을 꼽겠다. 여행을 다닐 때, 시장이나 마트같이 실제 그 나라의 삶을 볼 수 있는 곳을 가는 걸wh..
강원도에서 냉면이나 막국수를 안 먹고 오면 뭔가 허전하다. 그리하여 양양, 속초여행의 첫 목적지가 된 곳은 양양 IC 바로 앞에 있는 대포면옥 분점이 됐다. 대포면옥은 속초에 본점이 있는 노포 냉면집으로 회냉면과 막국수로 유명한 곳이다. 양양이 서핑의 성지로 흥하면서 양양 터미널 근처에 분점을 냈단다. 나로서는 처음 와 보는 식당이긴 한데 IC에서 진출을 하니 바로 보이는 식당이 이곳이라 우연찮게 얻어걸렸다. 70년이 넘은 대전 평양냉면, 숯골원냉면대전의 숯골원냉면은, 내가 유일하게 재방문 의사가 있었던 평양냉면 전문점이다. 이제껏 평양냉면은, 나의 미천한 미뢰로는 그 오묘한 맛을 알기 어렵고 암묵적으로 금지하는 것이 너무 많은whispertrip.tistory.com 서울에서 오전부터 부지런을..
맛을 떠나 삿포로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가게를 묻는다면 주저없이 맥주박물관 근처에 있던 나루탄을 꼽겠다. 여행을 다닐 때, 시장이나 마트같이 실제 그 나라의 삶을 볼 수 있는 곳을 가는 걸 좋아하는데, 식당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 맥락으로 일본을 방문할 때면 꼭 그 지역의 중국집을 간다. 일본의 중화요리는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데다 메뉴 역시 자체적으로 발전을 해, 한국의 중국집과 유사한 점이 많다. 일본의 김밥천국, 사이제리야(サイゼリヤ) 삿포로점일본에 가면 사이제리야, 구스토, 로얄호스트, 조이풀 등 무척이나 다양한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을 보게 된다. 아웃백, 빕스, 애슐리 정도로 정리 된 한국과는 사뭇 다른 느낌인데, 다양한 만큼whispertrip.tistory.com 가격도 부담이 없고 세..
서울 매운 냉면 5대장이라고 하면, 해주냉면, 동아냉면, 할머니냉면, 낙산냉면, 깃대봉냉면을 꼽는 것에 큰 이견은 없을 테다. 냉면, 그것도 매운비빔냉면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모두 다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들이기도 하다. 해주냉면은 가깝기도 하고 내가 선호하는 맛이라 정기적으로 방문하지만, 그 외 가본 곳이라고는 낙산냉면뿐이다. 그래서 이번 청량리 투어의 첫번째 목적지가 된 식당은, 할머니냉면. 매운맛 하나로 건물 올린 군산오징어 본점석촌호수 인근 유명 맛집으로 꼽히는 군산오징어 본점은, 속된 말로 오징어 팔아서 건물 세운 곳이다. 1988년부터 영업을 해 온 노포이자 당시에는 저렴한 재료였던 오징어를, 메인으로 한 거의whispertrip.tistory.com 흑백요리사에 나온 출연자의 식당도..
일본에 가면 사이제리야, 구스토, 로얄호스트, 조이풀 등 무척이나 다양한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을 보게 된다. 아웃백, 빕스, 애슐리 정도로 정리 된 한국과는 사뭇 다른 느낌인데, 다양한 만큼 가격이며 컨셉 역시 명확히 갈린다. 그 중 사이제리야는, 일본에서 점포수가 많기로도 유명하고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어 한국의 김밥천국과 같은 포지션이다. 그래서인지 조금이라도 번화한 곳을 가면 매장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나는 삿포로역 북쪽출구점으로 방문을 했다. 일본의 치킨, 오타루 나루토(なると) 본점삿포로에서 하루 쉬고 오타루로 넘어온 날. 이번 여행에서 드물게 저녁 메뉴를 미리 정해놓은 날이기도 했다. 발단은 며칠 전 호텔에서 본 일본 예능이었다. 그 날의 주제에 따라 전국의..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장충 체육관 방향으로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장충단길은, 많은 사람들에게 족발거리와 태극당으로 더 유명하다. 두 곳으로도 충분히 올 만한 가치가 있는데, 인근에 장충단 공원부터 남산 둘레길, 국립극장 등 산책할 만한 곳도 많다. 나는 남산을 갈 때 주로 이 곳을 오게 되는데, 어린이 과학관 쪽에서 올라가는 것보다 훨씬 풍광이 좋고 상대적으로 덜 번잡스럽다. 힘든 코스가 아님에도 서울 중심부에 있어 경치는, 여느 명산 부럽지 않아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문어삼합을 시키면 7가지 서비스안주가, 탱글이문어메인 메뉴인 문어삼합보다, 서비스 안주로 더 유명한 탱글이 문어에 다녀왔다. 대학가가 으레 그러하듯, 안암역에 위치하고 있는 많은 식당들이 양도 많고 가격도 착한 편인데, 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