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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도시여행가이드 (155)
소곤소곤도시여행

1. 전동 바이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컨딩은 컨딩 야시장을 중심으로 식당가 및 상점들이 몰려있다. 근처에 해변도 있어 걸어서 이동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곳에만 머물러 있는다면 컨딩은 그냥 다른 평범한 해변가에 있는 마을에 불과하다. 북쪽으로는 헝춘, 남쪽으로는 대만 최남단 및 롱판공원 등등 컨딩을 진정으로 즐기려면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곳까지 이동을 해야 한다. 차나 바이크로 10분~30분 정도 걸리는 이 곳들로 이동을 하기 위해서 대중교통이나 택시로 이동을 하는 것은 시간 낭비도 심하고 번거로운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컨딩에서 바이크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다. 수요가 많은 만큼 바이크 렌탈 하는 곳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 중계를 해주는 경우도 있고, 야시장을 다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역 순위를 정할때 가오슝의 미려도역(美麗島站, Formosa Boulevard Station)은 순위권 안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미려도 역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복잡하지 않은 노선의 가오슝 지하철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단지 아름답기때문만은 아니며 가오슝 지하철 노선의 유일한 환승역이기때문이기도 하다. Red Line과 Orange Line이 열 십(十)자로 교차하는 가오슝의 지하철의 환승점을 담당하고 있으며, 근처에 있는 가오슝을 대표하는 야시장, 리우허 야시장을 가기 위해서도 미려도 역에서 내려야 한다. 1, 가오슝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법 가오슝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 방법이 있다. 1) 1회권 2)정액권 3)이지카드(iPASS카드)의 세가지다..

DMZ 평화의 길 철원구간을 6월 1일 추가적으로 공개한다. 지난 4월 고성구간을 공개한데 이어 2차적으로 이루어지는 공개 구간이다. 1차 고성 DMZ 평화 둘레길 공개 관련 포스팅 DMZ 무료 개방!! 고성 DMZ 평화둘레 길 19년 4월 27일부터 개방 소식 및 신청 방법 2018년 한 해는 그전까지 극으로 치닫던 남과 북의 긴장모드가 완화되는 한해였다. 남과 북, 그리고 미국의 정상들이 서로 수차례 만나며 평화 합의를 모색하였고, 언론에서는 종전선언이 언급되는 듯 금방이라도.. whispertrip.tistory.com 5월 20일부터 시작된 6월 초 예약을 시작으로 이미 관심 있는 관광객들의 경쟁이 뜨겁다고 한다. 철원은 아름다운 자원과, 백마고지 전적지, 유해발굴 지역 등 다른 그 어떤 곳보다도..

파라도르(Parador)란? 파라도르는 스페인어권에 있는 과거 수도원, 고성 등을 숙박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조하여 호텔식으로 운영하는 호텔을 의미한다. 오래된 건물에서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러움, 특별한 위치에서 보이는 멋있는 전경 등의 특별한 장점을 갖고 있음에도 가격도 생각보다 높지가 않다. 특별히 스페인 여행중 소도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파라도르에서의 하룻밤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할 정도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작은 소도시의 경우 파라도르는 보통 가장 높은 쪽에 위치하고 있는 편이다. 저녁에 미리 준비한 와인을 여행 동무와 나누며 야경을 바라본다면, 도심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스페인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고성, 옛 성주의 대자택에 묵는다고 막연히 가격이 높을것이라는 상상..

10년 전 5월의 어느 날. 잠이 덜 깬 몸을 이끌고 거실로 나와 냉장고 문을 열고 시원한 물을 컵에 따라 마셨다. 일상의 여느 날들처럼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었다. 보는 이 없이 켜져 있던 거실의 TV에선 갑자기 속보가 흘러나왔다. 믿을 수 없는 소식이었다. 아니, 믿고 싶지 않은 소식이었다. 좋아하고 존경했던 그분의 죽음, 그리고 그 방법. 어느 것도 다가오지 않아 꿈을 꾸고 있는 것만 같았다. 그렇게 멍하니, 정말 한참을 TV 앞에 서있었다. 누군가의 죽음이 그렇게 나의 인생에 크게 다가왔던 적이 있었던가. 가족인 할머니를 제외하곤 그분이 처음이었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마음 한 공간엔 그 사건이 자리 잡고 있다. 그분의 정치적인 세력에 속한 것도 실제로 뵌 적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프란세지냐(Francesinha)는 작은 프랑스소녀라는 뜻으로 프랑스 음식인 크로크무슈를 포루투갈식으로 변형한 음식이다. 프랑스에 건너가 일을하던 식당 종업원을 포르투의 한 식당에서 스카웃 했고, 고국에 돌아와 포르투에서 일을 하던 중 프란세지냐를 개발하게 되었다. 평소 여성편력이 심했던 그는 자신이 살았던 프랑스 여자들이 가장 매력적인 여자들이라고 생각했기에 음식에 '프랑스 여자'를 넣어 이름을 지었다고 알려져 있다. 프란세지냐는 고칼로리 음식으로 유명하다. 빵에다 올린 치즈 위에 소시지와 치즈를 올려 뜨거운 소스를 뿌려 치즈를 녹이고 감자튀김과 함께먹으면 된다. 포르투가 원조이다 보니 포르투에서는 프란세지냐를 파는 집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나, 리스본에서는 생각만큼 찾기가 쉽지는 않았다. Marc..